국세청은 세정혁신과제의 핵심인 부실과세 축소와 부조리 예방을 실효성 있게 지원하기 위해 감사관실을 사무관 중심의 팀제 조직으로 전면 개편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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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따라 감사관실은 「팀제 시스템」을 도입하여 감사담당관실을 4개계에서 6개팀으로, 감찰담당관실을 5개계에서 9개팀으로 개편하게 되며 사무관을 9명에서 15명으로 증원, 「사무관 중심」으로 재편하게 되었다.
이번 팀제 조직으로의 전환을 통해 팀장에게 의사결정에 대한 권한과 책임을 동시에 부여하는 창의적인 감사활동으로 세정 전반의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유도하고, 부실과세 및 부조리 발생 소지를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국민과 함께 하는 열린세정」 구현을 뒷받침 계획이라고 한다.
국세청은 금번 조직개편에도 불구하고 부족한 인력은 앞으로 자체 조정을 통해 탄력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종합부동산세 신고납부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며, 처음 도입한 팀제는 향후 운영성과를 보아가며 팀제 도입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분야로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