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세청(청장 이용섭)은 '05.1.1.부터 현금영수증제도를 시행함에 있어서 소비자가 보다 쉽게 현금영수증을 발급 받을 수 있도록 새로운 방법을 개발하여 보급하고 있다고 밝혔음

□ 당초 국세청은 소비자가 매장에서 현금과 함께 각종 카드 (신용카드·OK캐쉬백카드·LG보너스카드·굿보너스카드등)를 제시하여야만 현금영수증을 발급 받을 수 있다고 발표하였으나

○ 지난 2월에는 카드를 소지하지 않는 소비자는 주민등록번호·핸드폰번호를 사용하는 경우에도 현금영수증을 발급 받을 수 있도록 하였으며

○ 지난 7월에는 소비자가 매장에 방문하지 않더라도 은행계좌이체를 하는 경우 전자적으로 현금영수증을 발급 받을 수 있도록 하였으며

○8.25(수)에는 핸드폰에 주민등록번호·핸드폰번호 등을 내장하여 신용카드단말기를 향해 쏘는 경우(일명 "핸드폰 쏘기")에도 현금영수증을 발급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고 밝혔음

□ 특히, "핸드폰 쏘기"의 경우 이를 인식할 수 있는 특별한 장치(일명 "동글")가 신용카드단말기에 부착된 경우에 한하여 사용 가능하며

○국세청은 현재 약 40만대의 "동글"이 대형 매장을 중심으로 신용카드단말기에 이미 부착되어 있다고 설명하였음

□ 아울러, 국세청은 "핸드폰 쏘기" 방식의 경우 최근 20∼30대의 연령층에서 인기가 있는 만큼 젊은 계층의 현금영수증 수취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 앞으로도 국세청은 소비자가 현금영수증을 쉽게 발급받을 수 있도록 계속 새로운 방법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