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식교육 실시대학 총 64개로 늘어나
세무사회(회장 정구정)는 지난달 10일 서울 반포동 팔래스호텔 12층 라일락홀에서 신라대학교 등 10개 대학과 주문식교육을 위한 산학협정식을 가졌다.
이로써 세무사회가 체결한 산학협정은 기존의 54개 대학을 포함해 총 64개 대학으로 늘어났다.
정구정 회장은 인사말에서 “경제불황의 여파로 청년실업률이 커다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고 말하고 “세무사회는 오늘의 이 협정을 통해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많은 인재들이 배출될 것으로 확신하며, 일회성의 전시용으로 그치지 않고 학교와 기업체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추가로 10개 대학과 산학협정을 체결함으로써 회계·세법 등의 교육에서 산학간 연계가 더욱 활성화하고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학생들의 사회 진출이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이날 협정식에 세무사회측에서는 배용우·이창규 부회장, 성권영 업무이사, 송만영 홍보이사가 참석했으며, 전국 10개 대학 총·학장과 교수, (주)더존 디지털웨어 김재민 대표 등 관계인사 다수가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