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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7. (금)

관세

[관세청]주방용품 수입추세, 중저가 제품 선호


□  주방용품의 선호추세는 수입국이 점차 다변화되고 중저가 품목의 수입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최근 소비경기의 영향으로 가정주부들의 실용적인 씀씀이가 주방용품에 대한 수입추세에도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보임.

  ○ 품목별로는 냄비, 프라이팬등 금속제 키친웨어 수입이 소폭 증가하였으나, 유리그릇등의 유리제 주방용품(-24%) 및 프라스틱용기등의 프라스틱제 주방용품(-11%), 칼(-2%)등의 수입은 전년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  특히, 미국, 독일등으로부터의 고가 주방용품 수입은 감소하고 있는 반면, 중국, 태국, 베트남 등 으로부터의 중저가 용품 선호가 뚜렷이 나타나고 있어 최근 가정주부들의 실용적인 소비추세를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됨

  - 품목별 수입 동향(주방용품)

  (단위:천불)

구 분

'02. 1∼11월

'03. 1∼11월


금  액

  금  액

증감율

냄비등 금속제 키친웨어

66,382

69,202

4%

유리그릇등 주방용품

34,771

26,646

-24%

커피잔등 도자,자기제품

21,664

23,012

6%

프라스틱용기등 주방용품

19,928

17,802

-11%

12,634

12,328

-2%

고무장갑

4,721

6,281

33%

스푼·포크

1,154

1,525

32%

 

  - 수입금액이 가장 많은 냄비등 금속제 키친웨어의 수입은 98년이후 지속적인 증가(연평균 47%) 추세 였으나, 올해는 수입 증가세(4%)가 둔화된 상태이며, 

· 중국에 이어 최대 수입국인 독일(-2%)로부터의 수입은 소폭 감소한 반면, 프랑스(17% ; 프라이팬), 헝가리(108% ; 주전자)로부터는 증가 추세

  - 한편, 태국으로부터 고무장갑(176%) 및 베트남으로부터 스푼·포크(349%) 수입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품목별 주요 수입국(주방용품)

(단위:천불) 

구 분

주요 수입국

금액

('03년)

구성비

증감율

(전년대비)

냄비등 금속제 키친웨어

중국

18,075

26%

23%


독일

13,400

19%

-2%


프랑스

8,869

13%

17%


헝가리

3,003

4%

108%

유리그릇등 주방용품

미국

11,753

44%

-27%


프랑스

5,404

20%

-15%

커피잔등 도자·자기 주방용품

영국

8,250

46%

16%


일본

6,131

29%

-23%

프라스틱용기등 주방용품

일본

5,350

23%

28%


미국

2,494

11%

-55%

독일

4,071

33%

12%


일본

2,640

21%

-31%

고무장갑

말레이지아

2,764

44%

6%


태국

1,110

18%

176%

스푼·포크

베트남

634

42%

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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