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CO 공동 아·태지역 개도국 세미나 개최-
□ 관세청(청장 김용덕)은 WCO(세계관세기구:World Customs Organization)와 공동으로 2003.10.27(월)∼10.31(금)간 아·태지역 개도국 세관공무원을 초청하여 '무역원활화 및 통관자동화'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 참가국(18개국 23명) : 말레이시아, 몽골, 미얀마, 베트남, 부탄, 브루나이, 캄보디아, 사모아, 스리랑카, 이란, 인도, 인도네시아, 중국, 태국, 파키스탄, 파푸아뉴기니아, 피지, 필리핀
□ 관세청은 이번 세미나에서 의 아·태 지역 개도국 세관공무원(18개국 23명)을 대상으로 통관절차의 간소화 및 자동화를 통한 무역원활화 방안 등을 설명하고 통관자동화의 구체적인 모범 사례로 우리청의 관세행정정보시스템을 소개할 계획이다.
○ 관세청은 금년 들어 이미 4차례에 걸쳐 페루, 태국, 불가리아, 남아공 등 총 14개 개도국 34명의 세관공무원을 대상으로 관세환급, 위험관리, 관세행정정보화 등 우리의 선진화된 관세행정 기법을 전수한 바 있다.
□ 이번 세미나는 WTO 칸쿤 각료회의 합의 실패 이후 다소 정체되어 있는 무역원활화 논의에 대한 각국 세관의 관심을 제고시키고 무역원활화의 필요성에 대한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특히, 관세청은 이번 세미나에서 세계 최고 수준에 올라 있는 우리 관세행정정보시스템의 추진 현황 및 효과를 참가국 세관공무원에게 상세히 소개함으로써 우리청 수출입물류관리시스템(MFCS, Manifest Consolidating System)의 국제표준화 추진 및 관세행정정보시스템 對개도국 수출의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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