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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국세

[국세청] 10월의 국세인 선정, 시상


이웃에는 사랑을, 납세자에게는 봉사를 실천한 참공직자 강정렬조사관

 

 

 

 

 

▣ 국세청(청장 이용섭)은 10월22일 1만 7천여명의 국세청 직원 중 [10월의 국세인]에 진주세무서 6급 강정렬(46세) 납세자보호실장을 선정, 시상했다.

 

○ 강정렬 납세자보호실장은 77년 2월, 9급 공채로 국세청에 임용되어 27년간 세무서 및 지방청을 두루 거친 유능한 공무원으로서 두 아들과 함께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세무상담 내용을 지역 언론매체를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친절·봉사세정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10월의 국세인]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음

 

 

 

▣ 또한, 재산을 타인명의로 은닉한 고액체납자를 끝까지 추적하여 5억여원 상당의 재산을 포착한후 사해행위취소 소송을 제기한 대전지방국세청 징세과 이선복 (7급, 33세)조사관을 징세분야 우수공무원으로, 105건의 아파트분양권을 타인명의로 매매한 투기조장 중개업자를 끝까지 추적하여 고발조치한 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 전석중(6급, 48세)조사관을 조사분야 우수공무원으로 선정, 시상하였음

 

 

 

▣ [이달의 국세인]으로 선정되는 경우 기념패와 국세청장 표창, 격려금 100만원, 분야별 우수공무원에게는 국세청장 표창과 격려금 50만원을 각각 수여하고, 승진우대, 상여금 지급시에도 혜택을 받게 되며  부부동반 금강산 여행 등 특전도 부여될 예정임

 

○ 앞으로 한달 동안 전 세무관서 게시판에 공적내용과 사진을 게시하여 전 국세공무원들이 이들을 칭송하고 수상자들의 자긍심과 성취감을 고취시키는 한편 연말에는 [이달의 국세인]중 최우수자를 {금년의 국세인}으로 선정하여 국세청 최고의 명품으로 키울 예정임

 

《 10월의 국세인 주요공적내용

 

 

 

○ 진주세무서 강정렬 납세자보호실장은

 

 - '90년부터 불우아동과 무연고 아동시설에 작지만 꾸준한 후원을 계속적으로 하다가

 

 - '99년부터는 매월 마지막주 일요일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7시간씩 당시 중학교2학년, 초등학교4학년인 두아들과 함께 불우 독거노인 무료치료 의료기관을 찾아 거동이 불편한 노인분들에게 손수 마련한 과일과 반찬을 먹여주고, 손과 발이 되어 목욕을 시켜주는 등 4년간 헌신적인 봉사를 몸소 실천하여 윗 어른을 공경해야한다는 경로효친사상과 나를 희생한 작은 사랑의 실천이 밝고 건전한 사회를 이끄는 원동력이라는 것을 일깨워 주어 지역사회와 공무원조직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음

 

 - 부인도 "나눔의 집"에서 남을 돕는 선행을 하고 있어 온 가족의 이웃사랑은 타인의 귀감이 되어 사회적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 그 자신이 차남임에도 고향에 홀로계시는 팔순 노모를 모시기 위해 남해군에서 가장 가까운 진주세무서 근무를 신청하여 6년동안 어머님을 극진히 모시는 효자로 소문나 있음

 

 

 

○ 또한 2001년부터 현재까지 지역언론에 세무관련 의문사항을 풀이한 세무상담 기사를 주1회, 126회에 걸쳐 게재하였고, 라디오방송국 프로그램에 10회 출연하여 시기에 맞는 부가·소득·법인세 및 연말정산 신고안내를 하였으며

 

 - 특히 03. 9.19일에는 진주MBC TV를 통해 태풍 "매미" 피해납세자에 대한 세정지원 내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찾아가서 알려주는 열린 국세행정의 표본이 되었음

 

 

 

○ 이와 같이 지역사회에서 이웃사랑의 실천과 적극적인 납세서비스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국민과 공직자의 귀감이 되는 참공직자상을 정립하였음

 

 

 

□ 남모르게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사회의 밝은 등불이 된 참공직자

 

○ '90년경 부산지방국세청 근무시 항상 밝은 표정으로 매사에 긍정적이고 자신감 있게 생활하는 동료직원의 모습을 보고  그의 삶에 이웃에 사랑을 베풀고 남을 먼저 배려하는 착한 마음이 내재되어 있다는 것을 깨닫고 자신도 작은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시작하여

 

 - '90년부터 한국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불우아동에게 13년동안 꾸준히 일정액을 후원하고 무연고 아동시설인 기쁜우리복지관에도 매월 후원금을 출연하다가

 

 - 매월 작은 정성으로 남을 돕는 소극적인 사회봉사 보다는 아이들과 함께 몸으로 사회봉사를 실천하는 것이 동 시대를 사는 구성원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라고 생각하여

 

 - '99년 당시 중학교 2학년, 초등학교 4학년인 두 아들과 함께 일요일에는 진주시 신안동 소재 복음의료재단을 찾아 장기 입원중인 거동이 불편한 무의탁 노인분에게 집에서 마련한 과일과 반찬 등을 손수 먹여주고, 목욕도 시켜주며, 바깥바람을 쏘이고 싶어하는 분들의 휠체어를 밀어주며 말벗이 되어주는 등 외로운 분들의 손과 발이되는 봉사를 지금까지 즐겁게 실천하고 있음

 

 - 또한 부인도 "나눔의 집"에서 남을 돕는 선행을 하고 있어 온 가족의 이웃사랑은 타인의 귀감이 되어 사회적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 이웃사랑의 실천을 확인하기 위하여 출장을 다녀온 감사관실 직원은 남을 돕는다는 것은 여유가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로만 알고 있다가 강정렬 납세자보호실장의 훈훈한 미담을 확인하고 감명을 받아 이제부터 교통비라도 아껴 작은 정성이나마 이웃사랑을 시작하겠다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고 함

 

 

 

○ 또한 그 자신이 차남임에도 고향에 홀로 계시는 팔순 노모를 모시기 위해 남해군에서 가장 가까운 진주세무서 근무를 신청하여 6년동안 어머님을 극진히 모시는 효자임

 

 

 

○ 이러한 이웃사랑과 헌신적인 사회 봉사활동은 사회적으로  경로효친사상을 실천함으로써 윗어른을 공경해야함을 일깨워 주었고, 나를 희생한 작은 사랑의 실천이 밝고, 건전한 사회를 이끄는 원동력이라는 것을 다시한번 보여줌으로써 지역사회와 공무원 조직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음

 

 

 

□ 지방 일간지에 세금과 관련된 궁금한 사항을 게재하고, 방송에 출연하여 각종 세무신고방법을 안내하는 등 찾아가서 알려주는 열린 국세행정의 표본이 됨

 

○ 2001. 3월부터 지역 일간지에 각종 세무신고 기간에 맞는 세금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을 주1회 126회에 걸쳐 게재하여 납세자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등 유용한 세무정보를 제공하였고

 

 

 

○ 지역 라디오프로그램에 10회 출연하여 부가·소득·법인세 및 연말정산 신고안내와 국세행정을 홍보하여 성실신고 유도와 납세자를 먼저 생각하는 세정을 실천하였으며

 

 

 

○ 특히 2003. 9.19일 방송국 TV에 출연하여 태풍"매미" 피해납세자에 대한 세정지원 내용 등을 적극 홍보함으로써 우수한 세정지원 실적을 거양하였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피해의 아픔을 같이하는 등 국민의 사랑과 신뢰받는 서비스 행정기관으로 거듭나는데 크게 기여하였음

 

 

 

□ 각종 단체에서 세법 등 국세행정의 전반적인 내용을 강의하여 납세자 중심의 세정을 펼치는 국세청의 참모습을 알림

 

○ '97년부터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식품접객업 신규사업자 월 200명, 년 2,400명에게 관련세법과 사업자가 알아야 할 세금상식, 세무신고 등을 강의하였고

 

○ '99년부터 관내 5개 시·군에 출장하여 연말정산 내용을 교육하였으며, 실업자 재취업과정, 창업중소기업에 대한 설명회 등에서 관련 세법과 국세행정의 기본방향을 설명하여 납세자의 세정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함

 

 

 

□ 납세자의 세금관련 고충을 적극 처리하여 납세자의 권익이 침해되지 않는 세정을 실천함

 

○ 납세자보호실장으로 근무하면서 납세자의 권리구제에 큰 관심을 가지고 각종 고충민원을 납세자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처리하였고 특히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납세자에게 고지된 증여세 고충을 빠르게 처리하는 등 고충민원을 최단시일내에 해결해 주고자 노력하여 진주세무서의 민원발생을 최소화하는데 상당한 역할을 하였으며

 

○ 신규사업자에게 사업자등록증 교부시 관련세법과 납세자로서 지켜야 할 사항 등을 평소 몸에 밴 친절과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교육을 실시하여 성실납세 풍토조성과 지역세정 발전에 기여함

 

 

 

□ 강정렬 납세자보호실장의 업무추진 능력과 근무자세를 보면

 

○ '77년 2월에 국세청 9급 직원으로 입사한 강정렬 납세자보호실장은 차분하고 조용한 성격으로 청렴성, 기획능력 및 업무수행능력이 뛰어나며 빠른 판단력과 강한 업무 추진력으로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직장상사나 동료들로부터 신망을 받는 우수한 공무원으로서

 

○ 2001년 법인세 주무 재직시 창의적인 조사기법으로 자료상을 색출하여 거래질서 확립에 기여한 공적 등으로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되기도 하는 등

 

○ 오로지 국세청이 국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서비스 기관이 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는 숨은 참공직자임

 

 

 

《 10월의 분야별 우수공무원 공적내용 》

 

 

 

▣ 징세분야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이선복 조사관은

 

○ 고액체납자가 사해의도를 가지고 특수관계자 등에게 가장매매, 이혼을 위장한 증여 등으로 은닉한 재산을 끝까지 추적한후 체납세액 4건, 510백만원에 상당하는 재산을 포착, 사해행위취소소송을 제기하여 조세채권을 확보하였고

 

○ 소장 작성과 소송실무에 필요한 민법, 민사소송법, 판례 등을 스스로 수집·연구하여 소속과 직원 및 일선세무서 직원을 교육하는 등 직원들 사이에서 [국세청검사]라는 애칭으로 불려지는 우수한 공무원임

 

 

 

▣ 조사분야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전석중 조사관은

 

○ 충청권지역 부동산투기혐의자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자격증을 빌린 경기 안산소재 중개업자가 다량의 아파트 분양권을 종업원, 친인척 등의 명의로 취득·양도하고 이중계약서를 작성한 혐의를 포착하고

 

○ 중개업자의 거소를 확인하기 위하여 전 처의 주소지에 5∼6일씩 주야로 근무하는 등 끈질긴 집념으로 수집된 100여건의 양도소득세 신고서를 철저히 분석한 후 실지 거래내용을 파악하여 양도소득세 592백만원을 추징하고 조세포탈범으로 검찰에 고발하여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에 기여한 공이 있음

 

 

 

※ [이달의 국세인] 선정 배경 및 목적

 

○ 이용섭 국세청장 취임후 "깨끗한 세무관서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노력과 능력에 따른 포상체계를 확립하기 위하여 전국 세무관서에 근무하는 17,000여명의 국세청소속 공무원 중에서 국세징수, 세원관리, 조사, 납세서비스 등 업무분야별로 지난 한달동안 남다른 창의적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국세행정의 업무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거나 외부에 국세청을 빛낸 우수한 직원을 선정·포상함으로써 열심히 일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함은 물론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함

 

 

 

※ 선발과정

 

☞ [2003년 10월의 국세인] 선발과정은 일선 세무서장, 지방청장 추천과 전 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직접추천제도를 통해 추천된 8명을 감사관실 직원이 공적내용과 근무자세 및 대내외 여론 등을 직접 확인하여 국세청 공적심의회에서 발표한 후 심사위원들의 열띤 자유토론을 거쳐 고심 끝에 이달의 국세인으로 최종 선정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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