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물, 의류등 경공업품의 수출이 전반적으로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금목걸이등 귀금속 장식품의 수출이 전년에 비해 두배 이상 큰폭의 증가를 한 것으로 나타남 - 특히 홍콩(1,279%) 및 싱가폴(1,085%)의 수출이 큰 폭의 증가를 함 - 진주를 제외한 보석류의 수출은 외환위기 당시인 98년 국내에 모아진 보석류의 외국 수출로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올해에도 전년대비 -2% 감소
(단위:천불)
□ 귀금속 장식품의 수입은 수출 증가와 더불어 전년에 비해 증가(22%) 하였지만 보석류의 수입은 올해에는 감소(-15%)하여, 보석 및 귀금속제품에서 97년이후 최고치인 457백만불의 무역흑자를 기록
□ 귀금속 장식품의 주 수출품목은 금제의 신변장식용품으로서 금목걸이가 주로 수출되고 있으며, 귀금속 상가가 밀집된 서울 종로구 지역에서 수출 신고의 대부분(67%)을 차지하고 있음
· 귀금속 장식품 수출 내역('03.1∼9월)
- 귀금속 장식품의 주요 수출 상대국은 홍콩이며, 올해 홍콩(1,279%), 싱가폴(1,085%) 및 호주(545%)로의 수출이 급증 추세에 있으며, 올해 9월 누계실적이 97년 수출 실적의 10배에 달함
· 년도별 수출 실적
·귀금속 장식품 주요 수출 상대국
□ 보석류 수출은 외환위기 당시인 98년 국내 '보석류 매입 운동'에 의한 국내 보석의 해외 수출등으로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계속 감소 추세에 있으며 올해에도 전년대비 감소(-2%)함
· 년도별 수출 실적
- 주요 수출 품목은 다이아몬드, 진주등이며 다이아몬드는 이스라엘(406천불 ; 24%)에, 진주는 일본(495천불 ; 46%)에 주로 수출되고 있음
《 귀금속 제품 및 보석류 수입 동향 》
□ 귀금속 장식품 수입 역시 대부분 금제의 쥬얼리가 주로 수입되고 있으며, 주 수입국은 중국(19,412천불 ; 32%), 프랑스(10,725천불 ; 18%), 이탈리아(10,665천불 ; 17%)이며 베트남 및 홍콩으로부터의 수입이 전년대비 큰 폭의 증가세(베트남 : 227%, 홍콩 : 111%)를 보임
□ 보석류 수입은 다이아몬드, 진주가 대부분이며 다이아몬드(-15%), 진주(-24%), 루비(-62%), 사파이어(-37%), 에머랄드(-5%)등 대부분의 보석류 수입이 감소하였으며, 수입 금액이 가장 큰 다이아몬드의 경우 인도에서 대부분 수입되고 있음
※ 괄호는 주 수입국임
【 참고 자료 】
◇ 귀금속 제품 및 보석류 수출입 동향 (단위:천불)
※ 보석류는 금 및 은을 제외한 실적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