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출진작을 위한 우호적인 통관분위기 조성 목적 -
□ 관세청(청장 김용덕)은 9월 29일 EU 관세당국과 협력회의를 개최하여 점차 확대되고 있는 교역량 증가를 지원하고, 현16개국에서 25개국으로 확대될 예정인 EU와의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는 계기를 마련
○ 2002년 기준으로 EU국가와 우리나라와의 교역량은 390억불로 미국, 중국, 일본과 big four를 이루고 있는 최대 교역국이며,
○ EU는 현 회원국을 획기적으로 늘려 '05년 무렵에는 25개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어 단일 경제블럭으로는 최대시장이 될 가능성이 높아 이에 대한 관세측면에서의 효과적인 대응이 필요
○ 전통적으로 우리나라는 EU 회원국들과 무역수지 흑자를 보여왔으나 최근 흑자폭이 연평균 70억불대에서 40억불대로 낮아지고 있어 무역수지 흑자기조 유지를 위해 유럽 현지에서 한국제품에 대한 우호적인 통관분위기 조성을 위해 각 회원국들과의 Contact points 등 협력채널 구축을 확립
□ 금번 EU와의 양자간회의를 통해 우리나라는 WCO, ASEM등 국제기구에서 유럽국가와 전략적으로 공동 대처할 수 있는 협력채널을 확대 강화 하였음
○ 아울러 마약류 등 사회안전 위해 물품의 효과적인 단속을 위해 양 세관당국이 협조하는데 합의함
□ 대EU 수출입 현황
(단위: USD mill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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