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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7. (금)

관세

[관세청] 김용덕 관세청장, 반부패포럼회의참석차 방한한 미관세청차장 면담

- 대테러방지 공동협력방안 등 상호관심사 논의 -

 

 

 

 

 

□ 김용덕 관세청장은 5. 29 오전 서울세관 집무실에서 UN 반부패포럼(세관세션) 참석차 방한한 미국 관세청차장 D. Browning의 예방을 받고 해상테러방지를 위한 컨테이너안전협정(CSI:Container Seurity Initiative)의 원활한 이행 등 양국간 관세행정의 주요 관심사항을 논의하였음.

 

 

 

□ 이 자리에서 김용덕 관세청장은 미 관세차장에게 지난 1월17일 양국 관세청간에 체결된 CSI협정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한국의 부산항과 미국 LA(롱비치)에 각각 빠른 시일내에 양측 세관직원의 시범운영팀 파견을 통해 한미간 해상운송화물의 안전확보가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는 뜻을 전달함

 

 

 

□ 이와함께 한국 관세청의 테러 우범여행자 등의 검색 강화를 위한 여행자사전정보시스템(APIS)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미국이 전 세계에 배포한 2만여개의 여권판독기를 한국측이 공동 이용하므로써 대테러방지가 효율적으로 이루어지도록 앞으로 미측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함

 

 

 

ㅇ 현재 미 국적 유나이티드항공(UA)은 여행자정보를 한국 관세청에 전송하고 있으며, 노스웨스트항공(NW)도 전송테스트를 진행중에 있음

 

 

 

□ 아울러 향후 인터넷을 이용한 수출입통관정보시스템 구축사업 등과 관련하여, 미 관세청이 추진중인 인터넷을 통한 수출입통관사업 등에 관심을 표명하고 향후 미국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것을 협조해 나가기로 함

 

 

 

□ 금번 한국관세청과 미 관세차장간의 면담 및 상호관심사 논의를 계기로, 계속 고조되고 있는 테러위협에 한·미 두 관세당국이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양국간 교역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세행정차원에서 적극 협력하는 장을 마련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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