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국세청은 2002. 11. 3.에 시행한 제27회 일반조사요원 자격시험 에서 응시자 636명중 512명이 합격하여 80.5%의 높은 합격률을 기록하였다.
* 합격률 우수관서 : 성북 (93.3%), 강서 (93.3%), 종로 (91.9%)
이는 지난 7월 부기검정고시에 이어 또다시 지방국세청중 1위의 성적을 거둔 것이며, 전체 합격자의 40%에 달하는 인원이 합격함으로써 국세청 전체의 합격률 제고에 견인차 역할을 하였다.
이렇게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은 봉태열(奉泰烈) 서울지방국세청장이 종사직원의 자질향상을 위하여 매주 토요일을「교육의 날」로 지정하여 운영하는 한편 국세공무원의 필수자격인 부기자격과 일반조사요원 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세무서별 실정에 맞는 자체 직장교육 계획을 수립하여 내실있게 시행토록 하는 등 체계적이고 치밀하게 교육과정을 운영한 결과이며, 응시자들이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PMS(인사관리시스템)를 이용한 수차례의 모의고사에도 철저히 준비하여 응시하는 등 꾸준히 공부한 결과로 분석된다.
이와 관련하여 서울지방국세청에서는 많은 직원이 합격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여 준 강사 및 공무원에 대하여 표창을 실시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한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