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문화일보
공정거래위 지난 6월 전문자격사들의 보수실태를 조사하다가 변호사들의 비협조로 벽에 부딪쳤던 공정거래위원회가 조사항목 등을 전면 재조정, 다음달 1일부터 다시 조사에 들어간다.
또 공인회계사와 세무사 등 다른 전문자격사들에 대한 2차 조사도 시작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7일 대한상공회의소와 무역협회, 한국소비자보호단체협의회등과 공동으로 8개 전문자격사의 보수에 대한 2차 실태조사를 시작할 예정이라면서 이번 조사에서는 특히 변호사들에 대한 조사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질문항목을 대폭 개선했다고 밝혔다.
<최준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