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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8.07. (목)

경제/기업

디지털 경쟁력 강화 4천171억 투입

국유재산 DB구축등 3개분야 8개사업 추진


정부는 올해 실업난 해소와 경기 활성화를 위해 범정부 통합전산환경 구축 등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키로 하고 3개분야 8개 사업에 총 4천171억원의 예산을 집행한다.

최근 정부는 경제장관 간담회에서 디지털 국력 강화대책 추진 및 점검계획안을 발표했다.

정부의 이번 계획은 상당한 기술력과 국제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IT분야에 집중 투자해 40만개 일자리를 창출, 실업난을 해소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우선 재정경제부는 총 사업비 50억원을 투입해 국유재산 16만필지에 대한 D/B를 구축하며, 건교부 역시 총 37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국 공동주택 및 단독주택의 주택D/B 구축을 추진한다.

또 행정자치부는 국가 행정․지식D/B 확충을 위해 총 1천113억원을 투입해 '행정정보 공동 활용' 등 22개 행정D/B를 구축, 대국민 서비스 제고를 도모한다.

이외에도 교통․물류시스템 개선을 위해 ITS(지능형교통체계)인프라 구축에 638억원, 도시간선도로 교통정보 기반 구축에 239억원, ITS 표준화 및 통합DB 구축에 80억원이 투입된다.


■ 디지털 국력 강화대책 추진사업 내용

사   업   명

예산(억원)

세부 사업과제

소관부처

행정·지식DB 확충

2,206

-22개 행정DB 구축(1,113억)
-국유재산DB(50억)
-주택DB 구축(379억)
-지식DB 확충(664억)

행자부
재경부
건교부
정통부

교통·물류시스템
개선

957

-ITS 기반 인프라 구축(638억)
-도시 광역교통정보기반 구축(239억)
-ITS 표준화 및 통합DB 구축(80억원)

건교부
경찰청
정통부

범정부 통합전산환경
구축

1,008

-정부 전산비용 효율화를 위한
 범정부적 통합전산센터 구축

정통부

합계

4,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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