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세금계산서서비스 전문업체 넷매니아(대표·이춘화, www.netmania.co.kr)는 W호텔과 전자세금계산서 솔루션을 온라인 애플리케이션 임대(ASP)방식으로 제공하는 '센드빌 서비스'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넷매니아는 이에 앞서 지난해 7월 워커힐호텔을 시작으로 11월에는 호텔과 대형 카지노를 운영하고 있는 파라다이스에 전자세금계산서 ASP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이번에 워커힐호텔의 계열사인 W호텔과도 추가로 계약을 체결한 것이다.
넷매니아는 센드빌을 도입한 워커힐호텔이 전국 1천200여개 거래처와의 상거래에서 발생하는 세금계산서 업무를 인터넷으로 처리함에 따라 비용절감효과를 보고 있어 다른 호텔에서도 이 서비스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춘화 넷매니아 사장은 "최근 도입을 검토 중에 있는 몇몇 대형 호텔들을 비롯해 국내 대형 특급호텔의 전자세금계산서 서비스 도입이 올해에는 더욱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한편 넷메니아는 이달 중순에 구로디지탈단지로 이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