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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8.07. (목)

경제/기업

자녀 이젠 안심하고 유치원 보내세요

KT, '키즈케어' 서비스 출시


'어린 자녀들을 안심하고 유치원에 보내세요.'

KT(대표이사·이용경, www.kt.co.kr)가 어린이 안전관리시스템인 '비즈메카 키즈케어(kidscare.bizmeka.com)' 서비스를 최근 출시했다.

'비즈메카 키즈케어'는 유치원 등 각종 유아교육기관에 다니는 어린이들이 무사히 도착했는지, 또 집에는 잘 돌아오고 있는지를 부모에게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알려주는 어린이 안전관리서비스다.

아이들은 KT가 발급한 전자명찰을 갖고 다니다가 등·하원시 유치원 입구에 설치된 리더기에 갖다대면 학부모의 휴대폰으로 바로 문자메시지가 전송된다. 이에 따라 학부모들은 자녀가 언제 유치원에 도착했고, 언제 집으로 출발했는지를 즉시 알 수 있다. 또한 전자명찰에는 아이의 이름과 주소가 적혀 있어 미아발생도 예방할 수 있다.

KT는 키즈케어 서비스 이용시 모든 교통관련 사고에 대해 보상해 주는 어린이 교통상해보험에 자동 가입된다고 밝혔다.

요금은 문자메시지 서비스와 전자명찰, 교육 컨텐츠, 교통상해보험을 모두 포함해 월 3천원이다.

채종진 KT 비즈메카사업팀 상무는 "키즈케어를 이용하면 하루에 100원 정도의 저렴한 비용으로 안심하고 아이들을 유치원에 보낼 수 있어 어린 자녀를 가진 부모님들의 걱정을 덜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는 내년 1월부터는 학부모들과 아이들에게 유용한 다양한 놀이 및 교육 컨텐츠들을 키즈케어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KT는 어린이 안전관리시스템 '비즈메카 키즈케어'는 유치원 등 각종 유아교육기관에 다니는 어린이들이 무사히 도착했는지, 집에는 잘 돌아오고 있는지를 부모에게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알려주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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