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텔레콤은 지난 6일 정보화시대에 발맞춰 고객의 체계적인 정보관리를 위해 정보통합관리서비스인 '하나포스 i-plan'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하나포스 i-plan'은 ▶은행, 카드, 증권, 보험 자산관리 ▶은행·카드거래내역 자동정리 ▶가계부 작성, 통계, 보고서 기능은 물론 ▶은행 계좌이체 ▶문자메시지(SMS) 전송 ▶일정관리기능 등 사용자 중심의 환경구성을 통해 고객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하나포스 i-plan'은 은행·카드 금융자산현황 관리 및 분석기능을 통해 알뜰한 자산관리가 가능하며, 특히 카드 돌려막기 시뮬레이션기능이 있어 카드 연체로 인한 불이익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밖에도 은행통장, 신용카드, 보험 및 기타 금융관련 계좌의 번호만 입력하면 전자가계부와 바로 연결돼 효과적인 수입·지출관리를 할 수 있는등 다양하고 편리한 기능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이원희 하나로텔레콤 마케팅전략실장은 "정보관리의 중요성이 한층 강화되고 있는 시대에 고객의 정보를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 상품을 기획했다"며 "'하나포스 i-plan'을 통해 계좌, 카드현황조회 등의 금융정보 및 개인정보 관리가 원스톱으로 가능해질 것이며, 수집된 모든 정보는 암호화돼 고객의 PC에 저장되므로 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나포스 i-plan' 서비스의 이용료는 월 3천원이며, 1년 약정시 10%가 할인된다. 가입신청 및 문의는 'i-plan.hanafos.com'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