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이사·이용경, www.kt.co.kr)가 지난달 29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 '2004 대한민국 전자상거래대상 시상식'에서 '비즈메카' 상품으로 비즈니스부문 대상(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전자상거래대상은 한국커머스넷이 주관하고 정보통신부, 한국전산원, 한국전자거래학회가 후원하는 상으로, '99년부터 전자상거래를 통한 체계적·효율적인 기업경영과 기술개발 및 기술기반 상품 보급·확산에 기여한 기업 및 단체를 발굴, 시상을 목적으로 한다.
비즈메카 사업은 지난 2001년 시작된 이래 매년 100% 성장률을 기록하며, 기업체에서 자영업자까지 30만 고객이 사용하고 있을 정도로 빠른 성장세를 이뤄냄으로써 불과 3년만에 중소기업들의 든든한 성공파트너로서 확고한 입지를 다졌다.
서유열 KT 솔루션사업단장 상무는 "비즈메카는 대기업과의 정보화 격차를 해소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매출 증대에 도움을 주는 생산적인 서비스"라며 " '고객의 성공이 KT의 성공'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중소기업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T비즈메카는 지난달 25일 중소기업정보화경영원과 한국전산원이 주관한 '소기업·자영업을 위한 정보시스템 발표회 및 전시회'에 참가, 기업정보환경과 전략적 경영을 위한 기업의 IT 정보화의 필수요건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사진>
이날 설명회에서 두범수 KT 비즈메카 과장은 최소한의 투자로 최대의 효과를 구현하는 업무 프로세스를 정립한 비즈메카 서비스를 소개하고, 기업의 IT접근방식 중의 하나인 임대방식(ASP) 서비스의 장점에 대해 소개했다.
두 과장은 "비즈메카는 중견기업·중소기업 및 중소 상공인을 대상으로 KT가 세계 최초로 시도하는 Total IT Outsourcing 사업으로, IT 비용절감을 통해 기업의 역량을 핵심사업에 집중하려는 중견기업, 인력이나 자금부족 등의 이유로 정보화가 어려운 중소기업 및 중소 상공인에게 비용이나 품질면에서 최고 수준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본 서비스를 통해 제공되는 솔루션은 그룹웨어와 같은 인트라넷은 기본이고 ▶세무·회계·재무·공급·유통·영업관리와 같은 기업 내부업무 ▶상거래·자료거래·공급망관리와 같은 기업간 업무 ▶쇼핑몰·콜센터·CRM 등과 같은 고객관리/e-Biz 솔루션 ▶업종별로 특화된 솔루션까지 다양하다"고 밝혔다.
또 "IT정보 제공서비스로 서비스 이용에 필요한 초고속네트워크 회선, 컨텐츠, 컨설팅, IT교육을 통합해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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