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5.08.07. (목)

내국세

데이콤, 현금영수증 활성화 이벤트

시범서비스 참여 고객·업체대상 내달 15일까지


현금영수증제도 도입이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데이콤(대표이사·정홍식)이 현금영수증 저변 확대를 위해 현금영수증 시범서비스 참여고객 및 업체를 대상으로 다음달 15일까지 '현금거래가 즐거워지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유일의 계좌이체부문 현금영수증 서비스 사업자인 데이콤이 현금영수증제도의 이용방법 홍보와 현금영수증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데이콤은 행사기간동안 현금영수증 시범서비스에 참여 중인 400여개 인터넷 쇼핑몰에서 현금결제를 통한 전자상거래를 이용, 끝자리가 '7'인 영수증을 발급받은 고객 중 총 104명을 추첨해 MP3플레이어, USB메모리스틱, 영화예매권 2매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계좌이체를 통해 현금영수증을 발급한 인터넷 쇼핑몰도 추첨을 통해 10개사를 선정, 공기청정기 등의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이 기간동안 데이콤 현금영수증 서비스 또는 데이콤 전자결제 서비스 'eCredit(ecredit.dacom.net)'에 신규로 가입하는 인터넷 쇼핑몰에도 추첨을 통해 공기청정기를 제공한다.

데이콤은 특히 전자결제 사업자로는 처음으로 현금영수증 발행과 온라인 출력기능이 탑재된 차세대 결제메뉴 'eCredit Plus'를 개발, 쇼핑몰과 일반 고객들을 대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현금거래가 즐거워지는 이벤트' 당첨자는 내년 1월15일 데이콤 현금영수증 홈페이지(taxsave.dacom.net) 및 물품을 구매한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데이콤 e-Biz사업부 이창우 상무는 "내년 1월 현금영수증제도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보다 많은 고객들이 현금거래의 소득공제 등 혜택과 이용방법을 사전에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이벤트 실시배경을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