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 POS 국내총판 시스네트(대표이사·한남섭)는 국내 최대 ASP 임대사업자인 KT 비즈메카와 제휴하고 중저가형 POS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KT 비즈메카는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경영솔루션을 도입하기 어려운 중소기업 및 자영업 사업자를 위해 저렴하고 관리가 용이한 솔루션을 국내 최다로 보유,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유통 전문점을 대상으로 한 POS ASP사업은 안정화 단계를 거쳐 올해 급성장하고 있다.
그동안 고가형 POS시장을 석권해 온 IBM POS는 KT 비즈메카와 손을 잡고 특별할인 모델로 가격정책을 펼치는 것 외에도 특별이벤트 실시, 이 기간 중 구매고객 특전 부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해 경쟁력을 제고 중이다.
시스네스 관계자는 "기존의 중저가형으로 발표됐던 'Sure300' 외에 국내 일체형 POS 중 가장 빠른 CPU를 탑재한 'SurePOS 500' 모델까지 비즈메카 고객들에게 소개하게 됐다"면서 "300만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현재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며, 그동안 대기업 계열 전문매장에서나 쓸 수 있던 고급형 POS를 소기업에서도 부담없이 도입할 수 있도록 KT 비즈메카와 손을 잡고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