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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8.07. (목)

세무 · 회계 · 관세사

"세무주치의제도는 사업경영 도우미"

비즈앤택스, 세무·회계사무소 성공경영전략 설명회


세무·회계사무소의 성공경영전략을 위한 '세무주치의제도 설명회'가 100여명의 세무사 및 업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효창동 백범기념관 교육장에서 열렸다.

(주)팀즈(대표이사·오병묵)의 비즈앤택스·비즈캠프 주최로 진행된 이번 설명회에서는 ▶세무·회계사무소의 성공경영을 위한 기장업체 확보방안 ▶수익구조의 다변화 전략 ▶조세불복 수임 전략 등 현재 세무대리업계에서 제기되고 있는 다양한 사안들이 심도있게 다뤄졌다.

오병묵 대표는 설명회에서 "세무대리업계의 혁신적인 변화가 필요한 때"라고 전제하고 "세무주치의제도는 지역별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 세무상담 및 경영자문서비스의 일종으로 정보통신시대에 맞는 e-비즈니스 마케팅 전략 중 하나의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단순히 인터넷이라는 사이버 공간만을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전국적으로 관할세무서별로 구분해 해당 지역에서 오프라인으로 세무·회계전문가가 사업경영 도우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이어 " '비즈니스 핫라인 서비스'를 도입·개설해 장부 기장을 위임하는 기장업체에 사업경영상 문제가 발생할 경우 전국 공통번호(1688-6890)을 통해 자문서비스를 의뢰, 전문가가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주는 서비스도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레이다회원제도'를 도입해 세무대리업계와 기장업체에 굿모닝 뉴스레터, Biz&Tax Weekly 주간 정보지, 월간 정보지 제공 등의 온라인 서비스를 실시할 방침이다.

이날 참석한 세무사 및 공인회계사들은 2005년 세무·회계시장 개방 및 타 자격증 소지자의 시장 진입과 경기 악화로 인한 수익이 축소됨에 따라 다양한 사업수단을 모색하기 위해 3시간동안 진행된 설명회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한편 4년여간 '세무주치의제도'를 운영해 온 (주)팀즈 비즈앤택스는 현재 230여명의 세무사 및 공인회계사들이 참여하고 있는 국내 최대의 세무·회계전문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팀즈는 세무·회계정보서비스 분야에서 삼일아이·택스넷과 함께 상위그룹을 형성하고 있으며, 향후 비즈니스 전문사이트 'BizCamp.com'의 운영을 통해 중소사업자와 세무·회계사무소의 연결을 시도할 계획이다.

 

'세무주치의제도 설명회'에는 세무․회계시장 개방 등 업계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다양한 사업수단을 모색하기 위한 세무사 및 업종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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