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준(朴錫俊) 회장은 인사에서 “IMF이후 국가적 경제위기를 맞아 소비심리가 극도로 위축되면서 주류소비 감소로 회원사들의 회사경영에 애로가 많겠지만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회원사간 과당경쟁을 지양하고 협회중심으로 단결해 업권보호에 앞장서자”고 강조했다.
朴 회장은 또 “얼마전 부임한 李柱碩 부산청장의 엄정한 세정관리 및 무자료 거래 척결 방침에 따라 세무조사가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회원사들은 주류유통질서를 문란시키는 무자료 덤핑행위를 근절하여 주류유통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서 朴 회장은 유통질서 확립과 회원사간의 유대강화에 기여한 (자)동림상사 오정일 대표와 주식회사 신우의 이홍희 대표이사에게 전회원사의 뜻을 모아 공로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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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주류도매업협회는 지난 3일 새 협회사무실에서 신임임원 취임 및 사무실 이전 개소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