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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7. (화)

경제/기업

‘2022 대구국제섬유박람회’ 내달 2일 개막

2022 대구국제섬유박람회가 다음달 2~4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대구국제섬유박람회에는 국내외 섬유업체 209개 업체(483 부스)가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지속성장을 위한 섬유산업의 대전환’이라는 전시 슬로건을 내걸고 ‘새로운 세계관’을 트렌드 테마로 정했다.

 

효성티앤씨, 코레쉬텍, 건백, 아이지에스에프 등 원사·직물·완제품 관련 기업들이 공동으로 재활용 폴리에스터와 나일론 및 스판덱스, 생분해성 PLA(폴리락틱애시드), 탄소 및 그래핀 소재의 파이버와 원사 제품을 소개하고 다양한 융·복합 소재를 제안한다.

 

원창머티리얼, 해원통상, 대현티에프시, 예스텍스타일컨설팅랩, 코로나텍스타일, 미광, 텍스아이, 삼성교역, 이조화섬 등은 재활용 및 생분해성 원사, 오가닉코튼, 원착사, 비불소(PFC-FREE, C0) 발수 및 코팅 기술 등을 적용한 아웃도어 분야용 친환경 원단들을 선보인다.

 

이밖에 산화그래핀 고품질 그래핀의 실용화에 대한 정보세미나, 업체별 PT 세미나, 2023 S/S 트렌드 세미나 외에도 2022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패션쇼), 2022 도른비른 GFC-아시아 국제 컨퍼런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곁들여진다.

 

대구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속 성장을 위한 지역 섬유산업의 대전환을 위한 발판 마련과 함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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