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오는 24일까지 대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국세청 세우리 기자단을 모집한다.
세우리는 ‘세금과 함께하는 우리들의 이야기’라는 뜻으로, 기자단은 페이스북·블로그·카카오스토리 등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국세청의 주요 정책과 세금 이야기를 국민에게 알리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아울러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 국세청에 알리는 ‘쌍방향 소통의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국세청은 세우리 기자단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전파해 세금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성실납세 문화를 조성하는 한편, 국민과의 소통을 활성화해 국민의 국세행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해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소통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지원자격은 국세청에 관심이 많고 기사작성이 가능해 월 1회 이상 취재기사 작성 및 팀 활동이 가능한 경우며, 지원신청서와 기획기사 1부를 제출해야 한다. 합격자 발표는 4월 7일 국세청 블로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