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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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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회, 취약계층에 2차 지원금 1억 7천만원 전달

한국세무사회는 연말연시를 맞아 전문자격사로서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과 나눔문화 확산 차원에서 방배노인종합복지관 등 226개 단체 및 개인에게 2차 취약계층 지원금 1억7천여만원을 전달했다.

 

 

세무사회는 지난달 29일 서울 서초동 세무사회관 인근 방배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제2차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금 전달식과 함께 배식봉사활동 등을 펼쳤다.

 

이 자리에서 백운찬 회장은 “꿈을 향해 나아가는 학생들에게 세무사회는 항상 관심을 갖고 지원할 테니 아무 걱정 없이 공부하고 필요하다면 언제라도 도움을 요청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전달식에 이어 노인복지관 무료급식지원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했으며, 수건 및 주방용품 등을 추가로 전달했다.

 

세무사회 임직원들은 방배노인종합복지관 지하식당에서 25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밥을 정성스럽게 대접하는 배식봉사 활동을 진행했으며, 설거지 봉사와 청소 등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았다.

 

세무사회는 지난달 15일 취약계층 지원 신청 접수(2차분)를 마감하고, 사회공헌위원회를 통해 지원신청서에 대한 심사 및 지원대상자를 선정했다. 상임이사회를 통해 최종 지원대상자로 단체 44곳, 생활비 및 장학금 지원대상자로 개인 182명 등 총 226곳이 선정됐다.

 

지원금 전달식에 소요되는 비용절감 및 효율성을 감안해 대부분의 지원금은 계좌이체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며, 직접 방문이 필요한 10여군데 지역만 지역세무사회를 통해 전달식을 진행키로 했다.

 

앞서 세무사회는 지난달 16일 서초동 세무사회관에서 제1차 취약계층 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해 193개 개인 및 단체에 1억 4천여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올해 총 4억원의 지원금 전달 계획을 가지고 있는 만큼 2차 지원금에 이어 공익회비 수금이 완료 되는대로 3차 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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