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호선 역외탈세정보담당관<사진>은 서울청 국제조사2과장을 거쳐 지난 2014년 7월부터 역외탈세정보담당관을 맡아 역외탈세 정보업무의 기틀을 마련한 국제조세 전문가다.
서울청 국제조사2과장 재직시 조세회피처 SPC를 통한 역외소득 은닉행위, 편법 증여, 기업자금의 불법유출 등 역외탈세자에 대한 준엄하고 냉철한 세무조사를 실시해 지하경제 양성화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역외탈세정보담당관으로 근무하면서 긴밀한 국제공조를 통해 해외 은닉계좌, 고급 부동산 등 역외탈세 혐의정보를 확보·분석해 우수한 조사성과를 거뒀으며, 공격적 조세회피 사례, 역외탈세조사 우수사례를 전파, 역외탈세 대응역량 강화에 기여해 왔다.
역외탈세분야 전문가의 부이사관 승진은 국제사회 최대 문제로 대두되는 역외탈세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프로필
▷69년생 ▷행시 39회 ▷수성고등학교 ▷ 서울대학교 경영학 학사 ▷Harvard University 석사 ▷국세청 청장실 ▷워싱턴 주재관 파견 ▷금정세무서장 ▷서울청 국제조사2과장 ▷서울청 첨단탈세방지담당관 ▷국세청 역외탈세정보담당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