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5.06.26. (목)

뉴스

기재부, 재정정보 공개 확대·사용자 접근성 제고

열린재정 맞춤형 재정지원 안내 콘텐츠, 2일부터 새롭게 선보여

기재부는 정부 3.0 정책 취지에 맞추어 ‘열린재정‘의 ’맞춤형 재정지원 안내‘ 콘텐츠를 2016년 사업정보로 현행화 하는 한편 대상 사업도 대폭 확대(794개→1,716개)했고, 디자인, 사업 분류체계 등도 개선해 2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열린재정’은 국가 재정정보 및 통계를 일목요연하게 한곳에 모아 제공하는 재정정보공개시스템이다.

 

이번에 기재부는 대국민 서비스를 준비하면서 기존 사업 정보의 업데이트로 한정하지 않고, 각 부처와 협업하여 검토대상을 기존 국가 보조사업에서 정부가 수행하는 전 부처 모든 사업을 대상으로 국민생활과 밀접한 주요사업들을 선별해 서비스 대상을 1,716개 확대했다.

 

이울러 사업정보를 국민들이 보다 알아보기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 사업 분류체계 등을 대폭 개선, 기존에 열린재정의 하위 메뉴를 통해 접근하던 방식을 국민들이 한 번에 바로 접근이 가능하도록 열린 재정 첫 화면에 ‘맞춤형 재정지원’ 아이콘을 별도로 마련했다.

 

사업지원 주관부처, 신청기관, 신청사이트, 전화번호 등을 각 사업의 상세 세부화면 최상단에 배치하고, 디자인을 개선하여 서비스 신청과 관련된 정보 파악이 용이 하도록 했으며, ‘서비스 이용 및 신청방법’ 정보를 신규로 추가하여 별도로 국민들이 신청기관에 문의하지 않고 빠르게 이용 및 신청방법을 알 수 있도록 배려했다.

 

서비스 확대로 과거에 국민들은 필요한 정부의 재정지원 사업들을 찾기 위해 여러 부처의 사이트나 기관을 방문하는 등의 불편이 있었으나, 손쉽게 필요한 정보들을 찾을 수 있고, 관련 서비스 기관의 연락처와 인터넷 사이트에도 바로 접근할 수 있게 됐다.

 

기재부 관계자는 “향후에도 국민의 세금으로 추진되는 각종 재정사업들이 필요한 국민들에게 제대로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재정정보 공개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는 국민들의 재정정보 활용성 및 알권리 충족을 위해서도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