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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8. (토)

[프로필]성영훈 신임 국민권익위원장 내정자

21일 신임 국민권익위원장으로 내정된 성영훈(55·사법연수원 15기) 변호사는 합리적이고 성격과 친화력과 추진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성 신임 국민권익위원장 내정자는 명지고와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25회 사법시험을 거쳐 1986년 부산지검 검사로 검찰에 입문했다.

 

그는 서울북부지검 특수부, 법무부 특수법령과,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장, 광주지검장 등을 역임했다. 광주지검장으로 지내던 당시 보해저축은행 불법대출 사건을 지휘하기도 했다.

 

지난 2011년 9월 대검 공판송무부장을 끝으로 공직생활을 마무리한 그는 곧바로 법무법인 태평양으로 자리를 옮겨 변호사로 활동했다. 지난해 6월부터는 제11기 법무부 정책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다.

 

부인 박수희씨(50)와의 사이에 3녀.

 

◇약력

 

▲1960년 서울 ▲명지고·연세대 법대 ▲사시 25회(연수원 15기) ▲부산지검 ▲서울북부지검 특수부 ▲광주지검 ▲법무부 특수법령과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인천지검 특수부 부부장 ▲서울남부지검 차장검사 ▲제54대 광주지검장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 변호사 ▲제11기 법무부 정책위원회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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