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환 신임 국세청 개인납세국장<사진>은 61년 대구생· 행시 27회 출신으로 합리적이고 온화한 성격을 소유하고 있으며 아이디어가 풍부하다는 평이다.

특히 주관이 뚜렷하며 친화력이 좋아 직원들로부터 업무추진과정에서 소통이 잘되는 인물로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2008년 4월 국세청 기획조정관에 임명된 이후 법인납세국장, 징세법무국장을 거쳤으며 기획조정관 시절 세정혁신, 국회 등 대외 유관기관 업무, 예산편성 및 집행 등 핵심업무를 수행했다.

법인납세국장 당시에는 수평적 성실납세제, 연결납세제 등 기업하기 좋은 세정환경 조성을 위해 남다른 열정을 쏟았으며 서기관 시절 3년반 동안의 미국 생활을 통해 영어실력과 국제감각이 좋다는 평이다. 

지난해 7월 부산지방국세청장으로 취임한 이후에는 성실납세자에 대한 우대방안과 엄정한 탈세대응체계를 마련하는 한편, 부산지역 기업들의 경영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세정 애로사항을 적극 해소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에 일조 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 프로필
▷61년생, 경북 대구 ▷서울대 경제학과 ▷행시 27회 ▷서기관 승진(96년 8월) ▷재경원 세제실 ▷공주세무서장 ▷美 교육파견 ▷중부산세무서장 ▷수영세무서장 ▷중부청 개인납세2과장 ▷국세청 재정기획관 ▷중부청 납세자보호담당관 ▷국세청 기획조정관 ▷국세청 법인납세국장 ▷국세청 징세법무국장 ▷부산지방국세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