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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6. (월)

서울시, 지방세 체납자 은행대여금고 503개 일제 봉인

올해 1월 1일자로 새롭게 출범한 서울시 38세금징수과가 인력 확충을 마치고 3월부터 강도 높은 체납징수활동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서울시는 지난 2월부터 실시한 1천만원 이상 지방세 체납자가 보유한 은행 대여금고 현황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전격적으로 체납자 423명이 보유하고 있는 대여금고 503개에 대한 봉인을 일제히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1천만원 이상 지방세 체납자 2만5천775명이 보유하고 있는 17개 시중은행에 보유하고 있는 은행 대여금고를 일제 조사한 결과, 423명의 체납자가 9개 은행에 503개의 대여금고를 보유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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