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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7.08. (화)

[프로필] 김진태 대전고검장


 대검 중수2과장 등을 지내며 많은 대형사건 수사를 경험한 `특수통'으로 소탈하면서도 원칙과 기본을 강조하는 성품이다.

   평검사 시절 노태우 전 대통령 비자금 사건 수사팀에 참여해 노 전 대통령을 신문했으며, 인천지검 특수부장 때에는 임창열 전 경기지사의 경기은행 퇴출 무마 로비 의혹 사건을 맡아 대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이끌어 냈다. 대검 중수2과장 재직 시에는 김대중 전 대통령 차남 홍업씨를 소환 조사하기도 했다.

   불교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업무에 투철한 책임감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을 받는다.

   부인 송임숙(57)씨와 1남1녀.

   ▲경남 사천(59.사시 24회) ▲진주고 ▲서울대 법대 ▲광주지검 순천지청 검사 ▲대검 연구관 ▲여주지청장 ▲서울고검 검사 ▲인천지검 특수부장 ▲대검 환경보건과장 ▲대검 범죄정보1담당관 ▲대검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장 ▲강릉지청장 ▲인천지검 2차장 ▲부산지검 1차장 ▲대구고검 차장 ▲청주지검장 ▲대검 형사부장 ▲서울북부지검장 ▲대구지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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