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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7.08. (화)

[프로필]노연홍 식품의약품안전청장

영국에서의 오랜 학업과 파견근무, 부하직원의 가정 대소사까지 챙기는 부드러운 업무 스타일로 인해 `영국 신사'로 불린다.

   보건복지부 시절 정책의 큰 틀과 흐름을 잘 잡으면서도 정무능력이 뛰어나 상관이나 부하 직원 모두에게 인정을 받았다.

   지난 2005년 9월부터 국내 보건의료정책을 총괄하는 보건의료정책본부장을 맡는 등 복지부에서 몇 안 되는 보건의료통으로 꼽힌다.

   보험급여과장을 지낼 때는 약값 인하와 참조가격제 등 현안을 놓고 당시 장관과 갈등을 빚다 장애인정책과장으로 발령나는 등 보건의료 정책에 대해서는 강한 소신을 보이기도 했다.

   ▲서울(55) ▲경동고 한국외대 노어과졸, 영국 요크대 보건경제학 석·박사 ▲행정고시 27회 ▲복지부 연금제도과장 보험급여과장 공보관 보건의료정책본부장 인구아동정책관 ▲청와대 보건복지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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