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 지난 18일 어윤대 국가브랜드위원장을 특별강사로 초청해 ‘국가브랜드와 기업’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행사를 가졌다.
이날 오전 부산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 볼륨에서 열린 강연에는 부산 일대 지역 CEO 500여명이 참석했다.
어윤대 위원장은 “국가브랜드 가치가 상승하면 우리나라 기업과 상품이 세계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며 국가브랜드가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국가브랜드가치 제고를 위한 비전과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또 해외봉사단통합 브랜딩, 국가브랜드지수 개발, 운영 등 10대 우선 추진과제를 포함한 국가브랜드 위원회의 올해 역점사업을 소개했다.
이장호 부산은행장은 “지역 기업가들이 기업경영을 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브랜드의 중요성에 대한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이날 강연회에는 부산은행 주요거래처 대표들로 구성된 ‘부은CEO 클럽’ 최칠관 회장을 비롯 허남식 부산광역시장, 제종모 부산시의회 의장 등 정ㆍ관ㆍ재계 인사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