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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기업

충북지방종합주류도매협회, '2009년 정기총회' 개최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화합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자-

충북지방종합주류도매협회(회장 최봉우(청주주류상사)는지난 26일 청주 명암타워에서 협회회원(주류도매업대표)들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도 정기총회를 갖고 전년도 결산보고와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심의 안건을 확정했다.

최봉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계 최대 금융기관이 파산하는 등 경기불황과 소비침체 속에서도 경영의 합리화와 능동적으로 위기에 대처하며 최선을 다한 모든 회원님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말을 전했다.
최 회장은 이어 “내수경기 침체와 매출부진으로 회원사의 자금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신용보증기금 등 공신력 있는 기관으로부터 자금지원이 절실히 요구되는 실정이면서 주류도매업이 사치성 업종으로 취급하고 있어, 주류구매 단말기 사용에 따른 문제점이 없음을 강조하고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유의 업종에서 일반 업종으로 분류할 것을 중소기업청에 건의” 했다고 전했다.
한편 최 회장은“ 회원사와 협회는 지켜야 할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주류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화합으로 이 어려운 위기를 기회로 만들자고“ 당부했다.
이어 임성규(새한물산)감사의 보고와, 올해 사업계획의 기본방향과 목표를 설정하여 목적사업이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을 확정했다.
특히 이날 총회에는 충북소주 최경묵 상무와 각 제조사 임원 및 지점장들이 참석하여 협회와 회원사들의 발전을 위해 협조를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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