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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5. (수)

경제/기업

부산은행, 기업과 상생메시지 전달

 

부산은행 일선 영업점장들이 12월 첫날부터 거래기업체 방문 등으로 발걸음을 빨리하고 있다.

 

최근 환율과 원자재가격의 상승,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인한 어려운 경제상황을 지역기업과 상호 긴밀히 협력해 슬기롭게 헤쳐 나가자는 뜻으로 부ㆍ울ㆍ경의 560여개 주요 기업 CEO 앞으로 은행장 명의의 편지를 직접 전달하기 위해 나섰기 때문이다.

 

이 편지에서 이장호 은행장은 “신규자금 및 만기연장 등 기업운영에 필요한 자금문제로 어려움이 있을 때 부산은행과 협의하면 이를 적극적으로 검토해 최대한 수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동반자가 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기업의 CEO님들과 지속적으로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금융ㆍ실물경제 침체 등으로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는 중소기업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중소기업 지원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편지 뿐 아니라 기업컨설팅서비스 중소기업 성공지원 특별자금대출 등 각종 기업지원제도 안내장과 부은경제연구소의 ‘글로벌경제위기와 전망’이라는 자료와 함께 위기상황을 지식경영으로 해결하자는 의미에서 경영도서도 함께 전달하도록 했다.

 

한편 이장호은행장은 보름전에는 사상공단지역내 중소기업을 방문해 중소기업의 대표들이 느끼고 있는 금융상 애로사항을 직접 챙겨 듣는 자리를 갖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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