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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7.08. (화)

[프로필]강윤구 청와대 사회정책수석

보건복지부 차관을 지낸 정통 관료 출신으로 사회보험과 보육 정책 등의 분야에서 잔뼈가 굵은 복지전문가.

 

복지부 재직 시절 선.후배 관료들과의 인간적 소통에 진력한 스타일로 평가되지만 짬날 때마다 사회복지 관련 연구 및 저술에도 정력을 쏟아 2001년에는 기초생활 분야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학구파이기도 하다.

 

1975년 공직에 입문해 87년까지 옛 경제기획원에서 사무관을 지낸 뒤 과장 승진과 함께 보건복지부로 옮겨 공보관, 연금보험국장, 새천년민주당 전문위원, 기획관리실장, 사회복지정책실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이어 '김대중 정부' 시절인 2003년 복지부 차관에 승진 기용돼 김화중 당시 장관을 보필하면서 '저출산 고령화' 대책과 공공의료 확충 정책을 처음으로 추진했다.

 

차관을 마지막으로 공직에서 은퇴한 뒤 2005년부터 경희대 행정대학원 겸임교수를 거쳐 현재 순천향대 보건행정경영학 교수 및 의료과학대학장으로 재직중이다.

 

▲전남 영광(58세) ▲고려대 철학과 ▲행시 16회 ▲경제기획원 사무관 ▲보건복지부 공보관 ▲새천년민주당 전문위원 ▲복지부 기획관리실장 ▲동 차관 ▲경희대 행정대학원 겸임교수 ▲순천향대 의료과학대학장 ▲한국병원경영연구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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