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복지재단이 창원시와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하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희망을 전한다’는 재단 이념을 더욱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STX복지재단(이사장ㆍ강덕수)은 지난 23일 오전 창원시청에서 김대두 STX그룹 부회장, 김현태  STX복지재단 이사, 박완수 창원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시와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으로 STX는 집수리사업과 저소득자녀 장학금 지원 등 사회복지사업, 환경수도사업 지원, 각종 행사 자원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 후에는 창원지역 저소득층 자녀 학비지원을 위해 펼치고 있는 ‘사랑의 꿈나무 키우기’ 결연사업에 기초수급 대상자 자녀 중 중학교 2학년 170명에 대해 월 680만원(1인당 4만원)씩을 모두 1억 200만원을 내년 말까지 지원하기 위한 기탁증서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