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세무사회는 정기총회 겸 제20대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해 8일 오후 1시부터 차분한 분위기 속에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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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된 이번 선거는 노태주, 이상호, 김성겸 후보들이 각각 부회장 후보 및 선거 운동원들과 함께 일찍부터 나와 방문하는 회원들에게 인사하는 등 자신에게 소중한 한 표를 던져줄 것을 호소하며 뜨거운 선거전의 서막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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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회장 후보들의 소견발표는 제비뽑기 순인 3번 김성겸, 1번 노태주, 2번 이상호 후보 순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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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세무사회 소속 유권자는 총 985명으로,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임원선거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부산지방청 회원들은 후보들의 소견 발표가 끝나자마자 로비에 마련된 투표장에 몰려 길게 줄을 서서 각기 서두르지 않고 침착하게 투표에 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