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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7.05. (토)

지방세

부산경남경마공원 지방세 납부액 320억원

1분기 32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72억 증가

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ㆍ배응기)은 지난 1분기 총 35일간의 경마시행을 통해 레저세ㆍ지방교육세 등 320억원의 지방세를 납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부산경남경마공원은 지난 1분기동안 14만8천866명이 입장해 자체 매출액 285억500만원(고객환급금 72%ㆍ약 200억 포함)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부산광역시와 경남도에 160억원씩 총 320여억 원을 납부하며, 전년 동기 대비 72억원이 증가한 수치이다.

 

이는 부산경남경마공원 자체매출액의 약 9배에 달하는 서울ㆍ수도권 등 전국중계로 인한 교차투표 매출액(2천578억원)에 힘입은 바 크다.

 

이로써 지난 2005년 9월 30일 개장 이후 부산광역시에 806억원, 경남도에 862억원으로 총 1천668억원을 양 시ㆍ도에 납부하게 됐다.

 

특히 지난 8일 경마공원을 찾은 나들이 고객은 1만3천457명에 이를 정도로 부산경남경마공원은 가족 여가선용 공간으로 빠르게 자리 잡으면서 경마공원 입장인원도 전년 동기대비 60.6% 증가세를 보여주고 있다.

 

경마공원은 올해 봄철 이벤트 행사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계획하고 있어 입장고객 증가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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