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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6.04.04. (토)

지방세

무슨색? 세금고지서 종류 색상으로 식별하게 만든다

서초구, 독촉고지서(노랑), 체납고지서(분홍) 색상별로 종류 구분

 

앞으로 세금 고지서를 식별할 때 그 색상만으로도 그 종류를 알 수 있게 된다.

 

서울 서초구(구청장·박성중)가 현재 색상이 동일한 각종 지방세 고지서를 종류별로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고지서에 색상을 부여해 납세자의 편의를 도모키로 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서초구에 따르면, 매년 약 200만건이 발부되는 현행 지방세 고지서는 그 종류가 매우 다양하지만 색상이 동일하여 납세자가 고지서의 종류를 시각적으로 구분키가 쉽지 않은 실정이다.

 

예를 들어 새로 부과된 세금과 기존 체납된 세금을 포함해 여러 장의 고지서를 동시에 받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새로 부과된 고지서와 체납된 고지서의 구분이 쉽지 않아 전화문의가 빈번했으며, 심지어 일부 납세자들은 동일한 세금을 중복 징수하는 것으로 오해하여 전화로 항의하는 경우도 있었다.

 

이에 서초구는 각종 지방세 고지서를 납세고지서․독촉고지서․체납고지서 세 가지 종류로 구분하여 납세고지서는 기존의 색상을 유지하고, 독촉고지서는 지방세 고지서 우측상단에 지름 2cm의 노랑색(엘로우카드 의미)원을 추가하고 그 위에 ‘독촉’이라는 글자를 삽입하며, 체납고지서는 분홍색(레드카드 의미)원을 추가하고 그 위에 ‘체납’이라는 글자를 삽입키로 했다.

 

서초구 관계자는 “지방세 고지서 색상구분은 지방세 고지서의 종류를 색상으로 구분할 수 있게 함으로써 민원편의를 도모할 뿐만 아니라 체납처리에 투입되는 행정력 낭비 방지 및 지방세 납세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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