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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4.24. (목)

[프로필] 한나라당 김기현 대변인

판사 출신의 재선 의원으로, 대구지법과 부산지법 울산지원 판사를 지낸 뒤 변호사로 활동하다 지난 2003년 한나라당 부대변인으로 정치권에 입문했다.

   2004년 17대 총선에서 처음 분구된 울산 남구을 지역구에서 금배지를 달았다.

   경선 당시 상대 정치인보다 지명도에선 떨어졌지만 "낡은 정치를 청산해 일하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강조한 것이 유권자들의 지지를 받으면서 예상을 깨고 여의도에 입성했다.

   자신의 다짐대로 재선 기간 산업자원위, 행정안전위, 지식경제위, 국토해양위 등을 거치면서 NGO(비정부기구) 모니터 단으로부터 7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위원으로 선정됐다.

   17대 때는 당내 개혁성향 의원 모임인 `새정치수요모임' 회원으로 활약했고, 18대 국회에서는 중도 성향 재선급 의원들의 모임인 `통합과 실용'에서 활동했다. 중도적 스펙트럼 내에서 개혁적 성향을 지향하는 데 진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부인 이선애(50)씨와의 사이에 1남3녀.

   ▲울산(52) ▲부산동고 ▲서울대 ▲대구지법ㆍ부산지법 울산지원 판사 ▲17ㆍ18대 국회의원 ▲한나라당 원내부대표 ▲국회 산업자원위원 ▲한나라당 중앙연수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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