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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20.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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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 신규공무원 1천826명 선발한다

경기도는 올해 총 1천826명의 공무원을 새로 뽑는다.

 

또 고졸자와 사회복지직 9급 공무원 추가 채용도 검토하고 있어 올해 전체적인 경기도의 공무원 채용인력은 2천여명에 이를 전망이다.

 

경기도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나갈 역량 있는 인재채용을 위한 '2012년 경기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계획'을 2일 확정․발표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공개경쟁임용시험 및 제1회 경력경쟁임용시험의 선발예정인원은 총 1천826명이다.

 

또 추후 실시될 고졸채용시험 45명과 사회복지직 9급 공개경쟁임용시험 선발예정인원을 포함하면 올해에는 2천여명을 선발하게 된다.

 

시험 종류별로 보면, 연구사․지도사 및 의료기술직 등을 뽑는 제1회 경쟁경력임용시험에서는 13개 직류 6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또 가장 많은 응시생이 지원하는 제1회 공개경쟁임용시험에서는 행정직 9급을 비롯한 22개 직류 1천717명을, 행정직․농업직 7급 등을 선발하는 제2회 공개경쟁임용시험에서는 6개 직류 46명을 뽑을 계획이다.

 

임용예정기관별로는 도청 49명, 수원 154명, 성남 62명, 고양 67명, 부천 105명, 용인 132명, 안산 95명, 안양 100명, 남양주 121명, 의정부 48명, 평택 54명, 시흥 74명, 화성 117명, 광명 12명, 파주 58명, 군포 28명, 광주 62명, 김포 14명, 이천 47명, 구리 11명, 양주 75명, 안성 63명, 포천 56명, 오산 29명, 하남 11명, 의왕 26명, 여주 54명, 동두천 26명, 양평 39명, 과천 12명, 가평 15명, 연천 10명이다.

 

경기도는 이와 함께 올해에도 사회적 약자의 공직 진출 확대방안의 일환으로 장애인 및 저소득층 구분모집을 실시한다.

 

장애인은 선발예정인원(1천826명)의 3.7%인 68명, 저소득층은 일반직 9급 공채 선발예정인원(1천661명)의 2.2%인 35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제1회 경력경쟁임용시험은 4월28일, 제1회 공개경쟁임용시험은 오는 5월12일에, 제2회 공개경쟁임용시험은 9월22에 필기시험이 시행된다.

 

응시자격은 올 1월1일 이전부터 최종시험일(당해 면접시험 최종일)까지 계속해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단, 동 기간 중 말소 및 거주불명으로 등록된 사실이 없어야 함) 또는 등록기준지가 경기도내로 돼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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