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4.05.09. (목)

세무 · 회계 · 관세사

전자세금계산서 교육 성료, 2차 9월29일 개최 예정

전자세금계산서협의회, 표준화 방안도 마련

전자세금계산서협의회(회장·김계원)는 전자세금계산서 의무시행이 약 4개월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고객 서비스 차원에서 전자세금계산서 관련 교육과정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제1차 교육과정은 ‘전자세금계산서제도 및 실전과정 제안교육’이라는 주제로 지난 28일 한국과총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현행 법·제도에 대한 세부적인 안내와 법인사업자가 준비해야 할 사항 등에 대해 특강했다.

 

아울러 오랜 기술과 경험을 가지고 있는 업체들인 금융결제원, 넷매니아, 메이크빌,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 삼성SDS가 참여해 실제 업무 시현과 성공적 도입 사례들을 보여 줌으로써 담당업무와의 연계성과 효율성을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협의회는 이번 1차 교육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한 2차 교육을 오는 9월29일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서울을 포함한 지방에서도 교육 수요가 많아 조속한 시일 내에 주요 도시에서 시행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관련기관에 협력 및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김계원 회장은 “30년 이상 사용돼 온 종이세금계산서를 전자화하는 전자세금계산서의 성공을 위해서는 대국민 홍보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또한 “이번 교육에 이어 홈페이지를 9월 중순 오픈해 이용자의 궁금한 사항과 준비사항을 안내하고 질문에 대한 답변, 자료 다운로드, 검증된 우수한 제품의 검색과 비교를 통해 업체를 추천하는 서비스 기능도 수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 회장은 이와 함께 “업체간 협력을 통한 표준화 방안을 마련하는 등 지속적으로 교육과 홍보 활동을 전개하면서 사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