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세무사회(회장. 서하진)가 지역 상업계 고교와 산.학협정 체결을 통해 세무사 사무실 인재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광주지방회는 지난 6일 (재)호남직업전문학교와 산.학협정을 체결한데 이어 10일에는 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와 산.학협정을 체결했다.

이날 협정식에는 서하진 회장을 비롯, 윤경도 부회장, 양동묘 총무이사와 호남직업전문학교 김윤세 이사장, 이춘구 본부장과 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 최경 교장, 이현종 교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정식을 체결했다.

광주지방회의 이번 협정 체결은 신규개업 및 늘어나는 회원 사무실에 비해 부족한 종사직원 양성 등 인력난 해소와 종사직원들의 실무능력을 향상시켜 사업자들에게 수준높은 세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이다.

서하진 광주지방회장은 "산.학협정 체결을 통해 실질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사무실 인력난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