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18일 서울 양재동 하나로 마트에서 물가관계장관회의를 물가동향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 박 장관은 “불안한 대외 여건 속에서도 경기 회복 흐름을 유지하려면 물가 안정 기조 정착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사진2] [사진3]
국세청은 17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국세청사 14층에서 '전국 민생침해 담당 조사국장 및 관서장 회의'를 개최, 불법 사금융 근절과 이들의 탈루 세금 추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국세청은 그동안 연 360%의 살인적인 고금리를 수취하거나 폭행·협박·인신매매 등 불법채권추심으로 서민을 괴롭혀온 악덕 사채업자 253명에 대해 탈루 세금 1천597억원을 추징했으며, 현재 24건은 조사가 진행 중이다. [사진2] [사진3] [사진4]
중소기업의 고금리 대출금리를 1~2%포인트 낮추는 방안이 추진된다.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중소기업의 고금리 대출금리를 1~2%포인트 낮추겠다”며 “기금·공공기관이 보유한 여유자금을 통해 발생한 금리차익과 참여은행의 매칭자금을 활용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사진1] 박 장관은 “중소기업의 전반적인 자금 사정이 다소 개선됐지만 낮은 신용등급으로 고금리를 부담하고 있는 일부 유망 중소기업의 자금난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며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금리 부담을 완화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짜 같은 가짜'- 은(銀)으로 동(銅)을 만들어 밀수입한 희귀한 사건이 적발됐다. 중국산 은괴를 동(銅)으로 도금해 밀수입을 시도한 형제밀수단이 세관에 적발·검거됐다. 인천본부세관(세관장·여영수)은 15일(화) 중국으로부터 은괴 6천789Kg(시가 83억원)을 밀수입한 친형제가 포함된 은괴 국제 밀수조직을 검거하고, 주범 N씨(남·35세) 등 2명을 구속하고 조직원 3명을 불구속했다고 밝혔다. [사진1]
지방세무사회들이 납세자에게 더 좋은 세무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세정발전에 한층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지난 11일 서울지방세무사회를 끝으로 지방세무사회의 금년도 정총이 모두 마무리 됐다. 지방세무사회들은 한결같이 회원들의 힘을 모아 납세자에게 봉사하고 세무행정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사진2][사진3][사진4][사진5] 지난 9일 열린 대전지방세무사회 제38회정기총회 모습. 5월 8일 열린 광주지방세무사회 제38회 정기총회 모습. 5월 4일 열린 대구지방세무사회 38회 정기총회 모습.
아태지역내 무역안전과 교역원활화를 도모하기 위해 각 국 관세청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회원국간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장이 마련됐다. [사진1] 주영섭 관세청장은 지난 8일부터 이달 11일까지 태국에서 개최되는 제14차 WCO 아시아·태평양 관세청장회의에 참석해 각 국 관세청장들과 협력방안을 논의중이다. 이번 회의는 지역의장국을 수임한 태국에서 주관하며, 중국, 일본, 호주, ASEAN 등 아시아·태평양지역 33개 회원국 관세청장, 세계관세기구(WCO) 사무총장 등 국제기구 대표 약 80여명이 참석한다. 이에앞서 제13차 아태지역 의장국은 한국이었으며, 한국 관세청 주관으로 2010년 4월 서울에서 개최된바 있다. 주영섭 관세청장은 이번 회의에서 한국의 능력 배양 연수 및 관세행정 정보화 지원 등 아태지역 협력사업 현황을 발표하고, OECD DAC 회원국으로서 아·태지역 세관 현대화를 위한 역내 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재산숨기고 체납세금 안낸다구?…안내곤 못배긴다' 국세청 ‘숨긴재산 무한추적팀’은 4월말 현재까지 고질적 장기체납자를 비롯, 재산을 숨겨온 고액체납자로부터 총 4천여억원의 체납세금을 징수했다. 이번에 ‘중점적으로 추적조사를 실시한 대상 체납자’는 ▶가족 명의의 고급 주택에 거주하고 수십 회 이상 빈번하게 해외여행 등을 하면서 체납한 기업주 ▶변칙 증여·상속을 통해 세금을 내지 않고 편법으로 富를 대물림하는 고액체납자 ▶국내에서 처분한 재산을 해외로 은닉․도피한 고액체납자 등이다. 특히 ‘무한추적팀’에 적발된 사례 중에는 사회적 책임을 저버리고 가족이나 종업원 명의로 숨겨놓은 재산으로 생활을 하는 前 대기업 사주와 대재산가의 재산을 추적해 1,159억원을 징수했다. 다음은 前 대기업 사주 등 숨긴재산 1,159억 징수 관련내용[사진=국세청 제공] [사진2] [사진3] [사진4] [사진5]
한국여성세무사회는 어린이날을 맞아 중증장애아동 보호시설을 방문해 '짜장면 봉사활동'을 전개, 잠시나마 '어린천사'들의 얼굴을 미소 짓게 했다. 여성세무사회 회원과 가족 등 20여명은 어린이날인 5일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에 위치한 장애아동 보호시설 '한사랑마을'을 찾아 500인분의 짜장면을 나눠주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사랑마을은 1948년부터 국내외 아동의 생존지원, 보호지원, 발달지원, 권리옹호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아동복지전문기관인 어린이재단에서 운영하는 중증장애아동 보호시설이다. [사진1] 여성세무사회가 어린이날을 맞아 짜장면을 준비한 이유는 어린이들이 가장 먹고 싶어 하는 음식 중 하나가 짜장면이기 때문. 여성세무사회 회원들은 이날 손수 준비한 짜장면을 어린이들에게 나눠주고 어린이날 행사에도 동참하면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김귀순 여성세무사회장은 "여성세무사는 사회지도층으로 사회적 책무가 있다. 우리의 소중한 관심과 사랑이 사회를 따뜻하게 만들어간다"며 "앞으로도 많은 회원들과 자주 참여토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국과 중국 국세청장이 '이전가격 사전합의문'에 서명 했다. 이현동 국세청장은 지난 7일 중국 북경에서 샤오지에(肖捷) 중국 국세청장과 ‘제18차 한·중 국세청장 회의’를 갖고 이전가격사전 합의문(APA)에 합의한 것이다.<사진은 이현동(오른쪽) 국세청장과 샤오지에 중국 국세청장이 서명후 기념촬영 모습> [사진1]
국세청이 '세금 꿈나무'들을 초청,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국세청은 5일 ‘제90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국세청사 1층 조세박물관을 비롯해 2층 대강당에서 어린이와 학부모 등 300여명을 초청해 다채로운 행사를 가졌다. 올해 마련된 어린이날 행사는 ‘신나는 어린이 세금교실’이란 주제로 ▶조세박물관 전시관람 ▶페이스페인팅 ▶풍선제공 ▶캐리커처 이벤트 ▶Fun Fun 마술쇼 ▶신나는 세금 OX퀴즈 ▶학용품 증정 ▶설문조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사진2] [사진3] [사진4] [사진5] 방송출연…어린이날 소감을 밝히고 있는 어린이들.
'더 열심히 해주세요'- 국세청은 5월 4일자 서기관 승진자 30명의 가족을 초청, 임명장을 수여하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4일 오후 국세청사 5층 회의실에서 열린 수여식에서는 이현동 국세청장, 김문수 국세청 차장 및 국장을 비롯 승진사 30명과 가족·친지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현동 국세청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승진자와 가족여러분을 모시고 영광스러운 날을 함께해서 기쁘고 감사하다”며 “이자리에 오르기 까지 오랜 시간 동안 인고의 세월을 보냈을 것으로 여겨진다”고 치하했다.[사진2] 이어 “영광스러운 자리는 고통이 따르기 마련”이라며 “승진자들이 이곳에 설 수 있도록 가족 여러분이 많이 이해해 주셨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사진3]
국세청 산하 전국세무관서들의 '과외활동'이 최근 들어 부쩍 활발해지고 있다. 이런 현상에 대해 대부분의 세정전문가들은 근무분위기 개선과 업무효율 향상, 사회겅헌 등 여러 측면에서 긍정적인 측면이 많다고 평가하고 있다. [사진2][사진4][사진5] 광주청 체육대회 단체 줄다리기에서 직원들이 '젖먹던 힘'을 다해 줄을 당기고 있다. [사진3]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현동 국세청장이 직원들과 깜짝 '번개팅'을 가졌다. 지난 2일 오후6시 퇴근 무렵 이현동 국세청장이 직원들과 함께 청계천변을 걷는 '번개모임'을 가진 것. [사진1] 이날 번개팅은 계절의 여왕으로 불리는 5월을 맞아 직원들과 함께 청계천변을 걸으며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기 위해 이 국세청장이 손수 짜낸 아이디어였다. 번개 모임에는 이달에 생일을 맞은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 국세청장과 직원들은 넥타이도 훌훌 풀어 던져버리고 편안한 옷차림으로 청계천을 흐르는 시원한 물줄기를 보며 담소를 나눴다. 청계광장을 지나 광교에서 시작해 세운교까지 왕복 1시간여 동안 국세청장과 직원들의 웃음 띤 담소는 그칠 줄 몰랐고, 인근 식당에서 시원한 막걸리 한사발과 버섯불고기 전골로 저녁식사를 함께 했다. 이현동 국세청장은 생일을 맞은 직원들에게 미리 준비한 베스트셀러 도서(하루 15분 정리의 힘, 위즈덤 하우스, 윤선현 저)선물하며 일일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직원들도 미소가 만연한 얼굴로 화답했다. 이 국세청장은 평소에도 번개팅 오찬, 산행, 체육대회, 동호회 격려 등 비공식 모임을 통해 직원들과 자유로운 소통을 즐기고 있으며, 특
'사랑도 나누고 좋은 상품도 나누고' 국세청은 2일 종로구 수송동 본관 청사 로비층 및 지하1층에서 ‘가정의 달 맞이 사랑나눔 바자회’를 열었다. 이 바자회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에게는 사랑을 선물하고 가족이 없거나 해체된 독거노인, 노숙인 등 이웃에게는 희망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사진1] 행사는 본관 로비에서 사회공헌활동 동영상 상영과 본청 및 지방청 국장 이상 간부들이 소장하던 기증물품을 직원들에게 경매하는 ‘아름다운 희망나눔’ 경매행사부터 시작됐다. 희망나눔 경매는 ‘박 남매’로 불리는 2009년 국세청 홍보대사를 지낸 인기개그맨 박수홍과 박경림의 재치있는 입담으로 경매장의 열기를 뜨겁게 했다. 이현동 국세청장은 경매행사에 참석한 서울 은평구 역촌동 소재 고아양육시설인 ‘요한의 집’ 김봉현 원장에게 경매수익금을 직접 전달하면서 격려와 사랑의 마음을 전달했다.
한국세무사회는 30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창립 50주년 기념식 및 50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황식 국무총리, 정선태 법제처장, 이현동 국세청장, 이삼걸 행안부차관, 백운찬 세제실장을 비롯한 정부 고위인사 및 정의화 국회부의장, 황우여·김진표 원내대표, 여야 국회의원 35명 등 100여명의 내빈과 회원 3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됐다. 세무사회는 이날 기념식에서 '비전선언문' 선포식을 가지고 ▷국민과 함께하는 세무사 ▷국가 발전에 앞장서는 세무사 ▷나눔을 실천하는 세무사가 될 것임을 다짐했다. [사진5] [사진2] [사진3] [사진4] 세무사회는 이날 기념식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세무사 ▷국가 발전에 앞장서는 세무사 ▷나눔을 실천하는 세무사가 될 것임을 다짐하는 '비전선언문' 선포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