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25일 '경제부흥·국민행복·문화융성'을 새 정부의 3대 약속으로 제시하며 대한민국의 제18대 대통령으로 취임했다. [사진3] [사진2] 박 대통령은 "부강하고 국민 모두가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제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취임 일성을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진행된 제18대 대통령취임식 취임사에서 "국민 여러분의 뜻에 부응해 경제부흥과 국민행복, 문화융성을 이뤄낼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사진4] [사진5] 싸이 식전공연
재정부는 녹색기후기금(GCF) 유치 유공자 39명에게 훈장과 표창 등을 수여했다. 기획재정부는 21일 명동 은행회관에서 박재완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 포상 전수식을 열어, 정홍상 재정부 대외경제협력관, 손성환 외교통상부 기후변화대사, 조창상 대통령실 행정관, 한태일 인천광역시 환경녹지국장, 신민철 재정부 녹색기후협력과장 등 5명에게 훈장을 수여했다. [사진1] 또 최광해 재정부 장기전략국장, 한경호 재정부 국제경제과장 등 9명이 포장을,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 등 15명이 대통령 표창을, 오진규 에너지경제연구원 연구위원 등 10명이 국무총리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21일 최대 정책지향점인 국정비전으로 '국민행복, 희망의 새 시대'와 일자리 중심의 창조경제에 방점을 둔 5대 국정목표를 확정·발표했다. [사진2] [사진3] [사진4] [사진5] 김용준 인수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삼청동 금융연수원 공동기자회견장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국정비전과 국정목표 등을 밝혔다. 인수위는 '국민행복, 희망의 새 시대'의 국정비전을 달성키위해 경제·과학, 고용·복지, 교육문화, 사회, 외교·국방·통일 등 각 분야별로 추진해야 할 국정목표와 추진전략, 국정과제를 설정했다. 국정목표로는 ▲일자리 중심의 창조경제 ▲맞춤형 고용·복지 ▲창의교육과 문화가 있는 삶 ▲안전과 통합의 사회 ▲행복한 통일시대의 기반구축 등이 제시됐다. 인수위는 22일 해단식을 갖고 업무를 종료한다.
"상식적으로 도저히 국정수행 능력이 없다면 당연히 해임 건의권을 행사해야 한다" 정홍원 국무총리 후보자는 20일 자신에 대한 국회인사청문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사진2] 정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 출석해 새누리당 김희정 의원이 "각료들이 업무 수행에 미진하다면 해임건의권을 제대로 활용할 계획이냐"는 질문에 "앞으로 국정운영 과정에서 판단해야 한다"며 이같이 답했다. [사진3] 그는 책임총리제에 대해서는 "책임총리는 부여된 헌법의 권리를 성실하게 수행하는 것"이라며 "각료 제청권을 실질 행사하는 데 있어 총리의 중요한 역할이 과거에 미진했다는 비판이 있었는데 이를 참작해 충실한 제청권을 행사하겠다"고 밝혔다. [사진4] 특히 그는 "대통령을 보좌해 행정 각부를 통할하고 지휘 감독하는 점에서도 남다른 각오를 하고 있다"며 "국정 수행을 잘 하려면 내각을 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도출된 결론을 대통령에게 정확하게 보고해 국정 지휘를 잘 하도록 보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5]
관세청 중앙관세분석소는 19일 경남 진주혁신도시에서 신청사 준공식을 갖고 국민유해물품을 사전 분석·검증하는 업무에 착수했다. [사진2] 이날 열린 준공식에서는 홍준표 경상남도지사, 박대출 국회의원, 이창희 진주시장, 도태호 국토해양부 공공기관이전추진단 부단장 등 주요 내빈(來賓)이 참석했다. [사진3]
18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FIU정보 활용범위의 바람직한 확대방안’에 대한 정책토론회에서는 국세청에 대한 FIU의 정보공개 확대에 대해 세수확보, 불법세금탈루 차단이라는 당위성에도 불구하고, 국민의 개인정보보호 문제가 도마에 올랐다. 이날 토론회는 박민식 의원(새누리당) 주최로, 이한구 의원(새누리당)이 발의한 ‘특정금융거래보고법개정안’에 대한 정부부처간 쟁점을 조명했다. [사진2] [사진3] [사진4] [사진5]
업무보고 받는 새 기획재정부 장관. 현오석 부총리 내정자는 18일 오후 예금보호공사에서 기획재정부 각 부서별 업무현안을 보고 받았다. 이날 업무보고에서는 글로벌 경제위기 대응방안 및 금년도 재정집행 방향 등에 대한 보고가 실시됐다. [사진2] [사진3]
관세청과 한국AEO진흥협회는 18일 ‘2013년 중소기업 AEO 공인획득 지원사업 협약체결식’을 개최했다. 서울 역삼동 삼정호텔에서 열린 이날 체결식에는 김청수 관세청 차장, 천홍욱 심사정책국장, 장홍기 한국AEO진흥협회 본부장을 비롯해, 17개 AEO 컨설팅기관, 42개 지원사업 참여업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체결식에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중소수출기업에게는 최대 2천240만원까지 컨설팅 비용이 지원된다. 관세청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 AEO 공인업체 수는 418개업체로, 이 가운데 중소기업은 209개업체에 불과하다. 이는 국내 산업구조를 감안하면 중소기업의 비중이 여전히 저조한 상황으로, 중소기업 특징상 인력과 자금운영상의 어려움으로 인해 AEO 공인인증을 획득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김철수 관세청 차장은 이날 행사에서 “글로벌 재정위기의 장기화, 원화 강세 등 국내 중소기업을 둘러싼 환경은 여전히 어렵다”며, “중소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한국AEO진흥협회 등이 AEO 공인획득을 적극 조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장홍기 AEO진흥협회 본부장 또한 “수출입 중소기업들이 AEO 공인을 획득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하고 중
지난해 영화 건축학개론에서 남·여 주연으로 활약한 엄태웅·한가인씨가 내달 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 47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정부포상을 받게된다. [사진1] 이들은 국세청이 사전공개한 제 47회 납세자의 날 모범납세자 포상후보자 명단에 이름이 올랐으며, 공적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훈격이 결정될 예정이다. 심엔터테인먼트 소속인 엄태웅씨는 97년 영화 ‘기막힌 사내들’로 대뷔한 이후, 지난해 영화 건축학개론에 출연하며 전성기를 맞고 있다. 특히 엄태웅씨는 지난 2010년 44회 납세자의 날에 성동세무서에서 1일 민원봉사실장으로 활약한바 있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4일 "이제는 담뱃값을 올릴 때가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1] 박 장관은 이날 국회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담뱃값 인상 필요성을 묻는 새누리당 김재원 의원의 질문에 "2004년 12월에 담뱃값을 올린 후 8년이 지난 상황이라 정액으로 돼 있는 부담금에 대해 물가상승률을 감안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총액 3천7백여만불의 외화획득효과를 창출한 한국 관세청의 에콰도르 관세청 전자통관시스템 구축사업이 완료됐다. 관세청은 지난 11일 정일석 정보협력국장이 에콰도르 현지에서 전자통관시스템 구축사업을 완료한 것을 기념한 개통식을 에콰도르 관세청 관계자들과 함께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1] 에콰도르는 이번 전자통관시스템(Ecua-PASS)은 개통완료를 통해 한국의 UNI-PASS를 모델로 화물관리, 수출입통관, 테이터웨어하우스(DW), 위험관리(RM), 싱글윈도시스템 등을 구축하게 됐다.
정홍원 국무총리 후보자는 8일 총리지명 소감에 대해 "보통사람을 중요한 자리에 세우겠다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뜻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후보자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금융연수원 공동기자회견장에서 "저는 여러모로 부족한 사람이다. 화려한 경력을 가진 것도 아니고 보통사람이라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사진2] 그는 "학벌도 뛰어나지 않고 특별한 스펙이 있지 않기 때문에 보통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국민들께서 많이 격려해 주시고 기도해 주신다면 제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 믿고 있다"고 강조했다. 총리직 제안을 며칠 전 받았다는 정 후보자는 박 당선인의 인사검증 과정에 대해 "제가 동의서를 냈기 때문에 자료는 온갖 것이 수집됐겠지만 검증팀이 어떤 것을 했는지는 알지 못한다"고 답했다. 인사청문회 통과를 자신하느냐는 질문 역시 "청문회 하실 분들에게 그 답을 드리면 실례가 될 것 같아 양해해달라"며 말을 아꼈다. [사진3] 그는 그러면서도 "사실 제 느낌으로도 (청문회가) 신상털기라는 느낌이 없지 않아서 나도 모른 사이에 뭐(흠결)이 있는지 생각도 했다. 가만 생각해보니까 젖먹이 때부터 다 생각이 나더라"며 청문회를 앞둔
이건춘 국세동우회장(전 국세청장·건교부장관)은 7일 전형수 서울지방국세동우회장(전 서울청장), 이상위 국세동우회 여성부회장 등과 함께 종로노인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께 떡국을 대접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사진2] 떡국을 대접하는 자리에는 어르신 600여명이 참석, 대성황을 이뤘다. 이건춘 국세동우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기뻐하는 것을 보니 매우 뿌듯하다”며 “올 한해도 어르신들이 건강하시고 뜻하신 일들이 이뤄지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박재완 기획재정부장관은 설명절을 맞아 6일 ‘1기관 1시장’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안양남부시장을 방문했다. 박 장관은 전통시장을 찾아 노면주차장 시설 확보에 따라 쇼핑카트10대를 기증하고 설명절 물가점검과 온누리상품권으로 직접 물품을 구매했다. 박재완 장관은 봉필규 상인회장 등 상인들과 간담회을 함께 하면서, 설명절 매출동향과 가격 등에 관심을 표명하고 전통시장이 어려움이 많지만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사진2] [사진3] [사진4]
주영섭 관세청장은 5일 민속명절인 설을 앞우고 대전 역전시장을 찾아 원산지표시 적정여부를 점검했다. [사진2] 주 관세청장은 이날 방문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과일과 채소 등을 구매한 후, 이어진 복지단체 방문에서 이들 구매용품들을 설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사진3] [사진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