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중 국세청장은 14일 중국 북경소재 중국 국세청에서 왕쥔(王軍) 국세청장과 ‘제20차 한중 국세청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양국간의 교역과 투자가 더욱 활발히 이루어 질 수 있는 세정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는 한편, 조세행정분야에서도 공동보조를 맞추는 등 국제적 공조를 더욱 공고히 하기로 했다. [사진1]
관세청이 인천아시안게임과 교황 방한 등 국제행사를 앞두고 안전한 국경감시태세를 유지하기 위해 지난 11일 주요 항만세관 감시선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사진2] 이번 합동훈련에 참여하는 세관은 우리나라 해안감시선을 책임지고 있는 인천본부세관, 평택직할세관, 대산세관 등으로, 세관 감시정을 이용해 폭발물·총기류 등 테러물품을 밀수하는 선박을 차단하는 기동훈련이다. [사진3] 이날 세관감시선 기동훈련은 중국에서 출항한 후 7월 11일 인천항으로 입항하는 외국무역선 OOO호에 총기류 등이 은닉되어 있다는 첩보를 입수 하는 것으로 상황이 시작됐다. [사진4] 관세청은 인천항 근처 서해상에서 감시활동을 펼치고 있는 평택세관과 대산세관 감시정을 출동시켜 해당 선박을 추적하게 하는 한편, 인천세관 감시정들은 밀수선박이 인천항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인천항 입구에서 방어선을 구축한 후 인천항 항계(경계선) 밖에서 감시정이 밀수선박이 도주하지 못하도록 포위한 후 선박을 저지시킨다. [사진5] 이어 정지한 선박에 세관직원이 올라가서 선박 내부 및 화물을 검색하여 은닉된 총기류 등을 적발하는 과정으로 훈련이 진행됐다. 우범 선박에 탑승한 세관직원이 은닉이 의심되는 선내 곳곳을 조사하
관세청이 인천아시아게임과 교황 방한 등 국제행사를 앞두고 안전한 국경감시태세를 유지하기 위해 주요 항만세관 감시선 합동훈련을 실시한다. 관세청은 11일 인천항에서 인천세관, 평택세관, 대산세관 합동으로 세관 감시정을 이용해 폭발물·총기류 등 테러물품을 밀수하는 선박을 차단하는 기동훈련을 실시한다. 세관감시선 기동훈련은 폭발물 등을 은닉한 선박이 항구에 입항하기 전에 감시정을 이용해 해상에서 선제적으로 차단·봉쇄하는 등 테러 발생으로 인한 인적·물적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는데 목적이 있다. [사진1]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은 9일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역외탈세 방지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를 맡은 안종석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역외탈세 적발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부과제척기간을 15년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진2] [사진3] [사진4] [사진5]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은 8일 연구원 10층 대강당에서 ‘금융상품 과세체계 선진화 방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홍범교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연구기획본부장은 파생금융상품에 우선 거래세를 도입하고, 양도소득세는 준비기간을 거쳐 현·선시장에서 동시에 도입해야 한다고 밝혔다. [사진2] [사진3] [사진4] [사진5]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8일 오전 국회 본관 기재위 전체회의실에서 개회됐다. 최 후보자는 모두발언을 통해 “저는 오늘 우리나라 경제정책을 담당할 기획재정부장관 후보자로서 어려운 경제상황을 타개해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과 부담감을 가지고 업무능력과 자질을 검증받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기획재정부장관의 소임을 맡게 된다면 그간의 정부, 언론, 국회에서 쌓아온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경제혁신의 바람을 사회전반으로 확산시켜 우리 경제가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사진2] [사진3] [사진4] [사진5] 최경환 후보자의 답변 모습.
국세청은 7일 제48회 ‘납세자의 날’에 모범납세자로 선정,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연예인 공유 씨와 하지원 씨를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국세청 권창현 세정홍보과장은 “세금을 정직하게 납부한 성실납세자일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납세자와 공감하는 세정’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국세청과 잘 어울려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홍보대사는 2년간 성실납세문화 확산과 국세청의 공정한 세정실천 노력을 알리기 위해 홍보 포스터 모델, 가두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사진2] [사진3] [사진4]
백운찬 관세청장은 지난 3일 서울에서 열린 한·중 관세청장회의에서 양국 정상이 임석한 가운데, 전략적 협력약정(Arrangement on Strategic Cooperation)를 체결했다. [사진2] 이날 체결된 약정내용들로는 △한중 성실무역업체(AEO) 상호인정약정(MRA) 이행협력 △원산지 협력 △무역통계 교환 △불법·부정무역 단속협력 △인적자원 개발협력 등 5대 중점분야에 대한 협력강화를 담고 있다. 우리나라 최대교역국인 중국 세관당국과 체결된 이번 약정은 그간의 민간교역 차원을 뛰어넘어 세관당국관의 전략적 협력관계로 발전하게 됨을 의미한다. [사진3] 관세청은 이번 약정체결을 내실있게 추진하기 위해 중점 협력사업의 이행을 관세청장회의와 실무협의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확인·교환할 방침이다.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5일 서대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제2회 협동조합의 날' 기념식에 참석,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현 부총리는 “협동조합이 농·어업인,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발전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정부도 활력 있고 건전한 협동조합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2] [사진3] [사진4]
현오석 부총리는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차 경제혁신장관회의를 주재, 대국민 소통강화 일환으로 ‘경제혁신포털’을 개설하기로 했다. [사진2] [사진3] [사진4]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은 1일 명동 은행회관에서 ‘2014년 일몰예정 비과세·감면제도 정비방향’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2014년 일몰예정 비과세·감면제도 정비방향’에 대해 발표를 맡은 전병목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연구위원은 연구·인력개발(R&D) 비용 세액공제의 증가분 방식 공제율을 하향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을 내놨다. [사진2] [사진3] [사진4] [사진5]
한·태국 양국 간의 AEO 상호인정약정(MRA) 협정이 가시화되는 한편, 이슬라엘 및 인도와의 AEO MRA 체결 또한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특히, 내년 1월 발효예정인 한·캐나다 FTA를 앞두고 양국 간의 원활한 FTA 이행을 위해 ‘한·캐나다 FTA 원산지절차 및 무역원활화 통일 규칙 제정’ 협의가 곧 착수될 예정이다. 백운찬 관세청장은 지난 25일부터 3일간 벨기에에서 개최된 ‘제 123/124차 세계관세기구(WCO) 총회’에 참석한 가운데, 태국과 캐나나 등 6개국 관세청장과의 양자회담을 열로 AEO제도 및 FTA 등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사진1]
이전환 국세청차장의 명예퇴임식이 27일 서울 수송동 국세청사 2층 대강당에서 김덕중 국세청장, 임환수 서울청장을 비롯 국세청 국·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퇴임식에서 김덕중 국세청장은 “새정부 출범초기 국내외 여건으로 세정이 아주 힘든 시기였지만, 국세청이 자리 잡아가는데 이전환 차장의 다양한 분야의 경륜과 정무적 판단이 큰 역할을 했다”고 치하했다. 이어 “동기중 마지막으로 떠나보내는 순간, 모랫바람이 몰아치는 사막에 혼자 남는 심경”이라는 밀로 진한 아쉬움을 전했다. 이전환 차장은 고별사에서 "한분한분 두손을 꼭 잡고 고맙고 감사하며, 고생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은 심정”이라며 “돌이켜 보니 지난 30년의 시간이 결코 짧지 않았다. 매순간 정성과 열정을 다해 나름대로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 때로는 밤을 낮 삼아서 그 순간이 저에게 주어진 마지막 순간인처럼 일했지만 능력도 지혜도 없는 부족한 사람이었다”고 회고 했다. 이 차장은 이어 “늘어나는 국가재정수요에 따라 국세행정의 중요성과 국민의 기대는 더욱 커진다. 국세청의 저력과 여러분의 열정을 믿는다”며 “세정여건이 어렵더라도 청장을 중심으로 한마음으로 헤쳐나가면 극복할수 있다. 국세행정이 몇 단계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은 26일 The-K서울‘호텔 3층 거문고A홀에서 ‘가업승계지원을 위한 상속·증여세 운영방향’에 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김재진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조세연구본부장은 ‘가업승계지원을 위한 상속·증여세 운영방향’을 통해 “가업상속공제 수혜대상을 모든 중소·중견기업으로 확대하거나 2008년 이후 적용대상 기업에 대한 평가 후 확대하는 게 바람직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진2] [사진3] [사진4]
한국세무사회 제52회 정기총회가 25일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정기총회는 세월호 사건 애도속에 축하공연을 생략 하는 등 차분한 분위기로 진행됐지만, 세무사계 단합과 투철한 직업윤리관 확립 등 조세전문가로서 위상을 재정립하는 자리였다. [사진2] [사진3] [사진4] [사진5] 원경희 세무사회 부회장을 비롯 6.4지방선거 당선자에게는 감사패가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