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이달 3일과 4일 이틀에 걸쳐 청장·차장을 비롯한 전국 47개 세관장 등 본청 과장급 이상 모든 간부가 참석하는 간부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2] 천안관세국경관리연수원에서 1박2일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관세청의 미래전략 및 내년도 업무계획 수립을 위한 것으로, 한·중 FTA 활용방안, 해외직구 확대에 따른 세액탈루·유해물품 반입 차단 등 최근 관세행정 현안으로 부상한 쟁점과제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사진3] [사진4] 김낙회 관세청장은 이날 워크숍에서 한·중 FTA 등 외부환경 변화 등 새로운 관세행정 수요에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사진5] 김 관세청장은 “본격적인 FTA 시대를 맞아 우리기업의 교역확대를 위해 관세행정 지원체제를 새롭게 개편해야 한다”며, “국민건강과 사회안전을 국경감시선에서 효율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종합적인 대응전략과 구체적인 추진방안을 이번 워크숍에서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관세청 간부워크숍에서 임성균 관세청 국가관세종합정보망 추진단 사업총괄과장이 관련 사업 추진현황을 보고하고 있다. 한편, 관세청은 이번 워크숍에서 논의된 결과를 내년도 업무계획에 반영하는 등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으로, 개진된 과제
국세행정 변화와 발전의 구심체인 국세행정개혁위원회(위원장 김기문)는 3일 수송동 국세청사에서 임환수 국세청장 취임 이후 처음으로 회의를 개최, 국세청 산하 위원회의 통·폐합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회의에서는 국민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하는 세정운영방향과 조직개편 방안, 지난 회의 시 자문사항에 대한 조치 결과 등에 대한 논의와 함께 위원들의 자문이 이어졌다. [사진2] [사진3] [사진4] [사진5]
임환수 국세청장이 베트남에 진출한 우리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당부하는 한편, 양국간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기로 약속했다. [사진2] [사진3] [사진4] 우선, 임 국세청장은 2일 한국에서 열린 ‘제12차 한·베트남 국세청장 회의’를 통해 한국기업 진출 업체수로는 중국과 미국에 이어 3번째, 투자금액 기준으로는 5위에 있는 베트남과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 발전시키기로 했다. 현재 베트남의 경우, 한국의 수출수입의 교역상대국 가운데 14위에 있으며, 2010년 8,915억달러에서 2011년 1조796억달러, 2012년 1조675억달러, 2013년 1조752억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직접투자의 경우, 2013년12월말 기준으로 우리나라 전체 투자금액 2,529억7천600만달러 가운데 베트남은 95억6천800만달러에 이르고 있으며, 3.8%에 해당하고 있다.
최경환 부총리는 1일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 주관으로 외환은행 본점에서 개최된 ‘원·위안화 직거래시장 개장식’에 참석, 청산은행에 이은 은행간 직거래시장 개설로 위안화 거래 활성화를 위한 주요 인프라가 금년중 구축됐다고 평가했다. 최 부총리는 격려사를 통해 “직거래시장이 위안화 거래편의를 높이고 거래비용 절감에 기여하여 전반적인 위안화 거래를 활성화 시키는 중요한 촉매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사진2] [사진3] [사진4] [사진5]
국세청 세종청사 ‘입주준비 99.9% 마쳤다’. 내달 12일 국세청의 세종시 이전을 앞두고, 정부세종2청사에 위치한 국세청사 신축작업이 사실상 마무리됐다. 노을6로 8-14 정부세종2청사에 위치한 국세청사는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마무리 지은 상태로, 국세청 이전에 차질이 없을 전망이다. 세종1청사에 위치한 국세청사는 기획재정부,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위치한 정부세종1청사와는 도보로 20분 위치에 떨어져 있고 인근상가의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황량한 느낌을 지울수 없다. 하지만 세종시는 국세청사가 이전한다는 기대감이 높은 상황으로, 국세청사 인근 상가에 대한 분양열기가 고조되고 있는 분위기다. [사진2] [사진3] [사진4] [사진5] 세종시의 가장 큰 문제. 바로 열악한 대중교통. 이에 정부세종청사는 자전거 출퇴근을 독려하고 있는 상황이다.<사진은 자전거 출근자의 샤워장 안내 부스>
임환수 국세청장은 오는 27일 호주에서 열릴 '스가타(SGATAR) 회의'에서 아시아 태평양지역 국가간의 세정지식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스가타선언'을 발표할 계획이다. [사진1] 스가타 발전연구팀 의장을 맡고 있는 '한국 국세청'은 기본적으로 '스가타 회의'에 대한 조직미션을 신설해 보다 명확히 한다는 방침이다. 이를위해 이른바 '스가타 사무국'을 신설,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운영위원회에서 감독하도록 한다는 복안을 세워놓고 있다. 현재까지는 매년 개최국에서 사무국의 역할을 수행해 왔으나, 앞으로는 상설 사무국을 신설하는 방안이어서 향후 예산문제 등 제반사항에 대한 각국 반응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만반의 준비, 새 일터가 바로 여기. 오는 12월 12일 국세청의 세종시 이전을 앞두고, 세종특별자치시 노을6로 8-14 정부세종2청사에 위치한 국세청사의 신축작업이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 21일 현재 세종시 국세청사의 모습은 청사 외각의 보도블록 작업과 청사 내부의 시설물 정리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다. [사진2] [사진3] [사진4] [사진5]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주요 연구기관장 조찬간담회를 주재, 내년도 경제정책방향 수립을 앞두고 의견수렴에 나섰다. 최 부총리는 “우리 경제는 확장적 거시정책, 부동산대책 등으로 2/4분기 부진에서 벗어나 점차 개선되고 있다며, 3/4분기에는 정부소비·건설투자가 증가하면서 세월호 사고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고 밝혔다. 이어 “부동산시장에도 주택매매가격과 거래량이 회복되면서 점차 온기가 돌고 있다”며 “안정적 성장이 뒷받침 될 수 있는 리스크 관리와 경기활성화도 지속적으로 병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2] [사진3] [사진4] [사진5]
예비 세무사들 한자리에…꿈을 키워라! 한국세무사회가 주관하는 2015년 수습세무사실무교육이 19일 개강에 이어, 내년 6월 12일까지 6개월간 진행된다. 세무사회는 19일 서초동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정구정 회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수습세무사교육을 개강식을 가졌다. [사진1]
최경환 부총리는19일 정부서울청사에 2014년 제36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 경제분야 주요 당면과제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회의에서 최 부총리는 “IMF와 OECD는 우리나라의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GDP 증대효과(4.4%)가 가장 크다고 분석했다”며 “분석결과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구조개혁이차질없이 이행될 경우 우리 경제가 4%대 잠재성장력을지닌 경제로 도약할 수 있다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고 밝혔다. [사진2] [사진3] [사진4]
관세청은 17일 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서울대 과학기술혁신최고과정 오종남 명예주임교수를 초빙한 ‘제39회 정부대전청사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사진2] ‘세계속의 한국, 그리고 공직자의 시대적 소명’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특강에서 오 교수는 한국경제의 발자취를 살펴보고, 급변하는 시대에 맞추어 관세청의 역할도 변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30여 년 공직을 지낸 선배로서 공직자, 특히 관세공무원이 갖추어야 할 덕목에 대해 더 많이 고민하고 실천해 줄 것을 주문했다. [사진3] 오 교수는 과거 밀수단속이 주요 업무이던 관세청의 주요 기능이 이제는 FTA 체결로 원산지 증명과 이전가격 문제 등 경제발전과 더불어 관세청과 세관공무원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어 “모든 출입국자가 가장 먼저 접하게 되는 관세공무원의 자세에 따라 우리나라에 대한 인상 또한 결정되는 등 관세공무원은 곧 외교관임을 잊지 말 것을 주문했다. [사진4] 한편, 정부대전청사 아카데미는 대전청사에 입주한 8개 입주기관들이 최근 경향과 다양한 정보를 공유해 창의력과 업무성과를 높이기 위해 순회 개최 중으로, 이번 특강은 관세청 주관으로 개최됐다.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방한중인 제프리 이멜트(Jeffrey Immelt) GE 회장을 만나 미래 신성장산업 분야의 협력방안 등에 의견을 나눴다. 이날 면담에서 제프리 이멜트 회장은 미래성장동력 연구, 중소·중견기업 역량 강화와 관련해 긴밀한 협력을 희망했으며, 최경환 부총리는 앞으로도 경제의 체질 개선 노력과 함께 지속적으로 기업투자 환경을 개선해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사진2] [사진3]
인도네시아 보세지역에 진출한 한국 업체들이 현지에서의 규정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관련, 한·인도네시아 관세당국이 관련 규정 개선에 합의했다. 특히, 오는 2017년 AEO 제도 시행을 앞두고 있는 인도네시아에 AEO 제도 선진국인 한국의 도입경험을 전수하는 한편, 양국 간의 AEO MRA(상호인정약정) 체결을 위해 상호연락관이 지정된다. [사진1] 김낙회 관세청장은 지난 14(금) 인도네시아 메단에서 제3차 한·인도네시아 관세청장회의를 열고, 인도네시아에 현지 진출한 우리 기업의 통관애로 해소를 위한 상호노력 및 성실무역업체 상호인정약정(이하 AEO MRA) 체결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 양 관세당국은 양국 진출기업의 통관애로 해결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으며, 특히, 최근 인도네시아 보세지역에 소재한 한국 업체들이 견본품 반출 수량과 재반입기간의 엄격한 제한으로 인해 견품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대해 관련 규정을 적극적으로 개선할 것을 합의했다. 한편, 인도네시아는 오는 2017년 전면도입을 목표로 AEO 제도를 시범운영중으로, 한국 관세청은 AEO 도입경험을 공유하고, MRA 협상을 위한 사전작업으로서 상호 연락관을 지정하고
국세청은 14일 수송동 2층 대강당에서 서기관 승진자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본청 및 6개 지방청 승진자 36명과 가족들이 참석해 승진의 기쁨을 나눴다. 임환수 국세청장은 “책임감을 느끼고 국세청에서 중심인물이 될 것이다라는 생각을 갖고 더욱 열심히 해달라”며 “승진자들과 가족들에게 다시 한 번 축하한다”고 말했다. [사진2] [사진3] [사진4] [사진5]
국회예산정책처는 13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2014년 세법개정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2014 세법개정안의 특징과 주요내용’을 발표한 문창용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은 올해 세법개정안을 ‘경쟁력을 갖춘 공평하고 원칙이 있는 세제’로 평가하고, ▲경제활성화 ▲민생안정 ▲공평과세 ▲세제합리화 등 4개 기본방향을 중심으로 세법개정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박용주 국회예산정책처 경제분석실장은 ‘2014 세법개정안의 분석’을 발표했다. 박 실장은 정부가 세법개정안을 통해 추진하고 있는 가계소득 증대세제는 거시경제 환경변화에 따라 내수활성화 등을 위해 세제측면에서 추진하는 정책대응 방안으로 적절하다고 평가했다. [사진2] [사진3] [사진4] [사진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