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일정 규모 이하의 유한회사는 외부감사가 면제된다. 정부는 3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2차 규제개혁장관회의에서 지난 1차 회의에서 제기된 현장건의과제에 대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유한회사 외부감사와 관련해서는 "유한회사에 대해서는 외부감사 및 공시의무 대상에서 제외시켜 과도한 부담으로 작용하지 않도록 조치가 필요하다"는 코트라 관계자의 건의가 지난 1차 회의에서 있었다. 현재 국회 정무위에는 김태호 의원이 지난해말 대표발의한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이 계류 중이다. 이 개정안은 유한회사도 외부감사를 받도록 해 회계투명성을 제고하고 이해관계인을 보호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정부는 지난 4~7월까지 코트라, 외국계회사 및 법률대리인과 면담을 갖고 대안을 검토한 결과, 국회에 계류 중인 법안을 심의하는 과정에서 대안을 마련키로 했다. 대안은 일정 규모 이하의 유한회사에 대해서는 외부감사를 면제하고, 이해관계자 보호 필요성 및 원가율 등의 민감한 사항을 고려해 공시의무도 차등 적용하는 내용이다. 정부는 이렇게 될 경우 유한회사가 우려하는 원가율 공개 등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 회계투명성도 제고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무법인 가교 대표이사로 활동했던 윤석범<사진> 세무사가 '세무법인 광장 리앤고'에 합류했다. 지난 7월말 창립된 '세무법인 광장 리앤고'는 400여명의 변호사로 구성된 국내 대표적 로펌인 '법무법인 광장'과 업무제휴를 맺고 종합적인 조세법률서비스를 표방하고 있다. 세무법인 사무실도 '법무법인 광장'이 위치해 있는 서울 중구 남대문로 한진빌딩에 자리잡았다. 세무법인 광장 리앤고에는 지난 6월말 명예퇴직한 조태복 전 성동세무서장과 국립세무대학 출신의 박상도 세무사가 함께 한다. 윤석범 세무사는 "지난 5년여 동안 세무법인 가교를 성원해 준 고객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세무법인 광장 리앤고에서 조세를 비롯한 종합적인 법률서비스를 원스톱 제공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윤석범 세무사는 본청 법인세과에서만 12년간 근무한 법인세통으로 서울청 법인세과장과 서초·금정세무서장 등을 거쳤다.
기업들이 지난해 낸 법인세 가운데 약 60.7%를 수입금액 5천억 초과 714개 대기업이 부담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세청이 지난달 29일 공개한 '2014년 국세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51만7천805개 기업이 부담한 법인세 총 부담세액은 36조7천539억7천200만원이었다. 법인세 총 부담세액 36조7천539억7천200만원 가운데 60.7%인 22조3천134억1천500만원을 수입금액 5천억 초과 714개 대기업이 부담했다. 이어 1천억 이상 5천억 이하 2천493개 기업이 5조531억7천100만원(13.7%)을 부담했다. 신고법인 수가 가장 많은 수입금액 3억 이하 20만7천527개 기업은 4천440억9천700만원의 법인세를 부담했다. 2013년 법인세 신고법인은 2012년에 비해 3만5천개 늘어났으며 매년 꾸준히 증가 추세이며, 지난해 법인세 총 부담세액은 전년(2012년)에 비해 3조5천835억원 감소했다. 이에 따라 법인당 총 부담세액은 7천100만원으로 2012년 8천400만원에 비해 1천300만원 감소했다. 한편 국회 기재위 오제세(새정치민주연합) 의원에 따르면, 2008~2012년까지 전체 기업의 감면세액과 재벌기업의 감면세액은 2008년 6조6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휴게시설 매각 주간사인 EY한영(대표·권승화)은 오는 12일까지 고속도로 휴게시설 인수의향서 접수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EY한영은 지난달 21일 서울 여의도 태영아트홀에서 한국도로공사 휴게시설 매각 관련 입찰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160개 업체에서 350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국도로공사가 부채 감축을 위해 휴게시설 일부를 매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매각 대상은 ▲A그룹-평창(서창) 휴게소, 강릉(강릉) 휴게소 ▲B그룹-구리(외측) 휴게소, 옥계(속초) 휴게소 ▲C그룹-음성(통영) 주유소 및 충전소, 강릉(서창) 주유소 및 충전소, 강릉(강릉) 주유소 및 충전소, 옥계(속초) 주유소 및 충전소, 동해(동해) 주유소 및 충전소로, 그룹 단위 패키지로 매각된다. 기존 휴게소 사업 운영자의 경우 운영기간(5년)이 종료되면 사업자의 영업권이 소멸됐지만, 본 매각 건은 휴게시설 인수한 뒤 20년 후 한국도로공사에 자산을 재매각할 수 있어 기존의 방식과 큰 차이가 있다. 특히 매각 대상 그룹은 평창올림픽 특수와 별내 신도시 입주 등으로 고속도로 통행량 증가가 예상되는 곳이다. 현재까지 20개 업체가 인수의향서를 제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휴게시설 매각 주간사인 EY한영(대표·권승화)은 오는 12일까지 고속도로 휴게시설 인수의향서 접수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EY한영은 지난달 21일 서울 여의도 태영아트홀에서 한국도로공사 휴게시설 매각 관련 입찰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160개 업체에서 350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국도로공사가 부채 감축을 위해 휴게시설 일부를 매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매각 대상은 ▲A그룹-평창(서창) 휴게소, 강릉(강릉) 휴게소 ▲B그룹-구리(외측) 휴게소, 옥계(속초) 휴게소 ▲C그룹-음성(통영) 주유소 및 충전소, 강릉(서창) 주유소 및 충전소, 강릉(강릉) 주유소 및 충전소, 옥계(속초) 주유소 및 충전소, 동해(동해) 주유소 및 충전소로, 그룹 단위 패키지로 매각된다. 기존 휴게소 사업 운영자의 경우 운영기간(5년)이 종료되면 사업자의 영업권이 소멸됐지만, 본 매각 건은 휴게시설 인수한 뒤 20년 후 한국도로공사에 자산을 재매각할 수 있어 기존의 방식과 큰 차이가 있다. 특히 매각 대상 그룹은 평창올림픽 특수와 별내 신도시 입주 등으로 고속도로 통행량 증가가 예상되는 곳이다. 현재까지 20개 업체가 인수의향서를 제
올 4월 재창립 수준으로 조직을 정비한 한국세무법인협회가 처음으로 (조찬)포럼을 개최했다. 한국세무법인협회(회장·안수남 세무법인 다솔 대표이사)는 2일 르네상스 서울호텔 토파즈룸에서 세무법인 대표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찬포럼을 가졌다.[사진2] 이날 조찬포럼은 지난 4월15일 2014년도 정기총회에서 조직을 새롭게 정비한 이후 갖는 첫 번째 사업으로, 세무사들의 피부에 와 닿고 실질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세무법인 경영 노하우'를 주제로 삼았다. 첫 조찬포럼에서 세무법인 경영 노하우를 깨낸 이는 국내 대표적인 'One Firm'인 이현세무법인의 안만식 대표이사. 안만식 세무사는 이날 이현세무법인의 조직, 성과급 등 급여체계, 업무체계, 직급체계 등 전반적인 운영체계를 소개했다. 업무과정에서 선의의 경쟁상대인 세무법인 대표들에게 자신의 법인 경영 노하우를 꺼내놓기 쉽지 않을 법 했지만, 안 세무사는 '상생'을 강조하면서 다소 세밀한 부분까지 과감하게 동료들에게 소개했다. 그러면서 세무법인 발전방안으로 ▶독립채산제와 One Firm의 장점을 조화 ▶자본 부족한 경우 특성화 전문법인이 유리 ▶세무법인간 협력관계 구축 필요 ▶시장의 낮은 인식 극복 ▶수임
국세청은 지난해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으로 대체공휴일제가 올 추석연휴에 첫 적용됨에 따라 추석 연휴 다음날인 10일이 대체공휴일이 된다고 2일 밝혔다. 공휴일인 추석 전날(9월7일)이 공휴일인 일요일과 중첩돼 추석 연휴 이후 첫 번째 비공휴일인 10일(수)이 대체공휴일이 됐다는 것. 정부는 지난해 설날·추석 연휴가 다른 공휴일과 겹치거나, 어린이날이 토요일·공휴일과 겹칠 경우 그날 다음의 첫 번째 비공휴일을 대체공휴일로 지정키로 관련규정을 개정했다.
임환수 국세청장과 김낙회 관세청장은 추석 명절을 1주일 앞둔 1일 전통시장과 재활시설을 방문하고 세정상 지원방안을 살폈다. 임환수 국세청장이 영천시장 경기상황을 전해듣고 있다. 임 국세청장은 이날 오후 자매결연 전통시장인 서대문 '영천시장'을 찾아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전통시장이 활성화되도록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비둘기 재활센터를 찾은 임환수 국세청장이 장애우 작업을 도와주고 있다. 영천시장을 둘러보고 있는 임환수 국세청장. 비둘기 재활센터는 중증 장애인 15명 등 장애인 41명이 생활하는 곳으로, 임 국세청장은 센터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눈 후 국세청 직원들이 바자회로 모금한 성금과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김낙회 관세청장도 1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대전 역전시장을 찾아 추석 성수품 동향을 점검하는 등 지역 민생현장을 탐방했다. 김낙회 관세청장은 1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인 대전 역전시장을 찾아 떡집을 둘러보고 있다. 대전 역전시장은 관세청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전통시장으로, 김 관세청장은 이날 방문에서 상인대표들과 함께 수입물품의 거래동향과 원산지표시 적정 여부 등을 점검하고 전통시장의 애로사항을 청취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김상철)와 서울시(시장·박원순)가 손을 맞잡고 세무업계 직원인력난 해소와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민관협력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서울지방세무사회는 1일 서울시 중부기술교육원(용산구 한남동)에서 서울시와 공동으로 제2기 세무회계 인력양성 무료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사진2] 지난해 10월과 올 3월에 이어 세 번째 교육이다. 서울세무사회는 교육을 이수한 수강생에 대해 소속 5천여 세무사사무소에 우선적으로 취업을 알선하고, 일반 기업체 경리회계 직종 등으로도 진출할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 수강생 40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중부기술교육원에서 오는 11월19일까지 하루 5시간씩 주5회, 총 250시간 강의가 진행된다. 서울세무사회는 교육 수료생에 대한 세무사사무소 채용 알선을 다음달말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회계·세법의 기본 원리와 회계정보처리에 필요한 이론 및 실무위주로 짜여졌다. 소득세, 부가가치세, 법인세, 조세특례제한법, 국세기본법, 재무회계, 원가관리, 4대보험, 지방세 등이며, 서울세무사회 연수전문 세무사들이 강사로 나선다. 특히 교육과정을 충실히 이수할 경우 국가공인자격증인 전산세무회계 2급을 취득할 수 있도록 각 세목
페르노리카 코리아(대표·장 마누엘 스프리에)는 한가위를 맞아 프리미엄 위스키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이번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위스키 선물세트는 다양한 제품과 가격대별 구성을 마련해 소비자들의 폭넓은 선택이 가능하도록 했다.[사진2] ◆발렌타인 200여년간 변함없는 맛과 향수퍼 프리미엄 스카치 위스키, 발렌타인은 추석을 맞아 새로워진 패키지의 발렌타인 12년 선물세트(5만7천원), 발렌타인 마스터스 선물세트(6만5천원), 발렌타인 17년 선물세트(15만원), 발렌타인 21년 선물세트(23만원), 발렌타인 30년 선물세트(110만원), 발렌타인 40년(990만원) 총 6종을 마련했다. ◆로얄 살루트 최상의 럭셔리 프리미엄 위스키 브랜드 로얄 살루트는 보내는 이의 마음과 받는 이의 품격까지 빛내 줄 로얄 살루트 21년 선물세트(소비자가 기준 700ml/25만원, 500ml/17만원)와 로얄 살루트 다이아몬드 트리뷰트(백화점가 기준 700ml/ 45만원)를 출시한다. ◆시바스 리갈 글로벌 아이코닉 브랜드로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스카치 위스키 시바스 리갈은 명절을 맞이해 시바스 리갈 패트릭 그랜트 패키지(5만5천원)와 시바스 리갈 18년 선물세트(16만원)를 출시
잠실세무서(서장·임채수)가 송파세무서 1층에 있던 민원실을 지난달 25일 이전하고 납세자들에게 한발더 다가갔다.[사진1] 잠실서는 지난 6월23일 현 청사(옛 강동세무서)로 이전했지만 민원실은 송파·잠실세무서 합동으로 송파세무서 1층에 위치해 있었는데 이번에 이전을 한 것. 지난달 7~23일까지 2주일이라는 짧은 기간 안에 인테리어 등 공사를 모두 완료했으며, 사인몰과 소품들로 내부를 꾸미고 수납창구도 별도로 마련해 민원인들이 편리하게 업무를 처리하도록 했다. 사인몰에는 임환수 신임 국세청장의 '균공애민' 문구를 넣어 공평과세 의지를 새롭게 다졌다. 임채수 서장은 "세무서의 얼굴이라고 할 수 있는 민원봉사실이 같은 건물로 오게 돼 관내 민원인들에게 질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항상 웃는 얼굴로 민원인을 대하고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국세청이 29일 공개한 '2014년 국세통계'에는 서울청 산하 25개 세무서의 세수실적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25개 세무서 가운데 세수가 1조원이 넘는 세무서는 15개다. 세수가 5천억원이 안된 곳도 2곳(도봉, 노원세무서)이나 된다. 영등포세무서의 세수 규모는 '매머드급'이다. 2013년 세수는 13조1천949억원이다. 2012년에 비해 8천500억원 감소했지만 전국 세수 1위 자리를 4년 연속 고수하고 있다. 남대문세무서가 10조4천781억원으로 그 뒤를 잇고 있다. 세수실적 꼴찌는 도봉세무서다. 작년 2천798억700만원. 1위인 영등포세무서와 47.1배 차이가 난다. 법인세 세수 실적 또한 영등포세무서가 1위, 도봉세무서가 꼴찌다. □ 2013년 서울청 산하 세무서별 세수실적(단위 백만원) 세무서 전체 세수실적 법인세 세수실적 종로세무서 2,052,398 1,898,139 중부세무서 2,633,801 852,733 남대문세무서 10,478,157 5,636,303 용산세무서 1,988,831 155,060 성북세무서 738,696 31,409 서대문세무서 917,453 110,798 마포세무서 761,189 1,028,906 영등포세무서 13,194,
국세청의 자료상 세무조사 실적이 지난 2010년 이후 매년 감소추세로 나타났다. 국세청이 29일 공개한 ‘2014년 국세통계’에 따르면, 2013년 자료상 조사인원은 1천768명에 달했다. 사업자 유형별 조사인원은 법인사업자 778명, 개인사업자 990명으로 개인사업자가 더 많았다. 연도별 자료상 조사인원은 2009년 2천41명, 2010년 2천251명, 2011년 2천명, 2012년 1천898명, 2013년 1천768명으로 2010년 이후 매년 감소하고 있다. 자료상 조사와 더불어 조사후 사법당국에 고발조치되는 비율은 매년 증가하고 있어 국세청의 자료상 조사가 매우 엄정하게 집행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후 사법당국에 고발 조치되는 비율은 평균 70%를 상회했다. 연도별 고발인원은 2009년 1천474명, 2010년 1천571명, 2011년 1천410명, 2012년 1천384명, 2013년 1천332명이었다. 국세청 조사국 관계자는 자료상 조사인원이 매년 감소하고 있는 것과 관련 “자료상 혐의자들이 원천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지만 정확한 분석을 해봐야 알 수 있다”고 밝혔다.
2013년 탈세제보포상금 지급금액이 전년대비 30.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이 29일 공개한 ‘2014년 국세통계’에 따르면, 2013년 탈세제보포상금 지급금액은 34억2천400만원에 달했다. 연도별 탈세제보포상금 지급금액은 2009년 20억8천500만원, 2010년 20억1천900만원, 2011년 27억2천700만원, 2012년 26억2천만원, 2013년 34억2천400만원이었다. 지난해 지급한 포상금은 전년보다 무려 8억400만원을 늘었다. 이는 지난해 탈세제보포상금 한도액을 10억원으로 인상하고 포상금 지급률도 5%에서 15%로 인상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탈세제보포상금 지급 건수도 매년 증가추세를 보였다. 포상금 지급 건수는 2009년 128건, 2010년 126건, 2011년 150건, 2012년 156건, 2013년 197건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건당 포상금 지급액은 2009년 1천600만원, 2010년 1천600만원, 2011년 1천800만원, 2012년 1천700만원, 2013년 1천700만원이었다.
현금영수증 발급액과 신용카드 사용금액 모두 매년 증가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이 29일 공개한 '2014년 국세통계'에 따르면, 2013년 현금영수증 발급금액은 85조5천억원으로 2012년 82조4천억원에 비해 3.8% 증가했다. [사진2] 현금영수증 발급금액은 2009년 68조7천억원, 2010년 76조원, 2011년 80조9천억원, 2012년 82조4천억원, 2013년 85조5천억원이었다. 또 2013년 신용카드 사용금액은 565조9천억원으로 2012년 537조3천억원에 비해 5.3% 증가했다. 신용카드 사용금액은 2009년 379조5천억원, 2010년 456조9천억원, 2011년 495조6천억원, 2012년 537조3천억원, 2013년 565조9천억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