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세무서(서장·장동희)가 청사를 마포KT빌딩으로 이전한 이후 처음으로 세무대리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마포서는 9일 1층 대회의실에서 2014년 2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관련 세무대리인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1] 이날 간담회는 부가가치세과·소득세과 통합 등 조직개편 시행, 대규모 전보인사 등 중요 사안이 많아 세무서장과 개인납세1·2과장 및 소속 계장, 납세자보호담당관이 참석해 끝까지 자리를 지켰다. 개인납세1과에서는 이번 신고와 관련해 달라지는 법령개정 사항, 납세자가 착오 신고하는 사례, 업종별 공통 문제점, 부당환급 및 사후검증 사례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또 개인납세2과에서는 2014년 귀속 사업장현황신고와 관련해 현금영수증 발급 대상 확대, 면세계산서 전자발급, 성실신고확인제 엄격 시행 등 유의해야 할 사항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납세자보호담당관실은 오는 13일 실시되는 세금문제 현장소통의 날을 많이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간담회에 앞서 장동희 서장은 사무관 전보인사에서 바뀐 신임 과장들을 소개하고 개인납세1·2과 신설 등 조직개편의 취지와 내용을 자세히 설명했다. 또 앞으로 세정의 포커스를 '자발적인 성실신고 지원'에 맞춰 나갈 것이며, 이번
서울시내 25개 세무서 서장 가운데 유일하게 국립세무대학 출신이 눈길을 끈다. 주인공은 지난달 26일자로 단행된 서장급 전보인사에서 서울청 조사2국1과장에서 제43대 마포세무서장으로 취임한 장동희 서기관<사진>. 장동희 신임 마포세무서장은 1965년생으로 국립세무대학 2기 출신이다. 서울시내 25개 세무서장의 임용구분을 보면 7·9급 공채 출신이 21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행시 3명, 세대 1명이다. 稅大 출신은 장 서장이 유일하다. 그는 稅大 졸업 후 1984년 국세공무원에 임용돼 2009~2010년 이현동 당시 국세청 차장 비서관을 지냈다. 대통령실(공직기강비서관실) 파견 경력을 갖고 있으며, 국세청 조사국, 서울청 조사2국1과장 등 조사 분야에서도 근무했다. 활달한 성격에 어느 누구와도 대화가 잘 통하는 스타일이며, 업무처리는 꼼꼼하고 치밀하게 한다는 전언이다. 장 서장은 지난해 연말 서울청 직원들이 뽑은 '닮고 싶은 관리자'에 선정되기도 했다.
전국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회장·오정석)는 다음달 11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주니퍼룸에서 2015년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4년 한해 동안 추진한 사업실적과 결산내역을 대의원들에게 보고한 후,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중앙회 관계자는 "정기총회 행사가 회원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증법 시행령에서 정한 3개월을 초과한 기간이라도 증여일과 가까운 시기에 증여재산의 매매사례가 있고 그 매매사례가 정상적인 거래에 의해 형성된 교환가격이라면 시가로 인정할 수 있다는 심사결정이 나왔다. 국세청은 최근 A모씨가 방산업체 유상증자에 참여해 실권주 제3자 배정방식으로 주식을 취득한 후 양도한데 대해 과세관청이 정당한 사유없이 불균등 저가 유상증자를 받았다며 증여세를 부과한 처분은 부당하다며 낸 심사청구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국세청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1년 11월 방산사업을 주업으로 하는 B社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실권주 제3자 배정방식으로 1만2천500주를 주당 1만2천원에 취득하고 이듬해 3월 특수관계가 없는 C社에 4만원에 양도했다. 이에 대해 과세관청은 이 법인에 대한 주식변동조사를 통해 정당한 사유없이 불균등 저가 유상증자를 받은 사실이 확인돼 증자에 따른 이익의 증여가액에 대해 증여세 1억1천여만원을 고지했다. 국세청은 심사청구 결정문에서 "증권거래소에 상장되지 않은 비상장주식이라도 객관적인 교환가치가 적정하게 반영된 정상적인 거래의 실례가 있으면 그 거래가격을 시가로 보아 주식의 가액을 평가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증여일 전후
출범 직후부터 서울시와 마을세무사 사업을 시작하고 증빙전송을 실시간으로 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 '퀵택스'로 회원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구재이)가 업계에서 가장 먼저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사진2] 세무사고시회는 6일 서울팔래스호텔 다봉에서 새해 사업계획을 확정하는 상임이사회를 마친 후 곧바로 역대회장과 새로 위촉한 고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고시회는 작년부터 일체의 외부인사 초청 없이 조찬모임 성격으로 신년인사회를 열어 결속을 다지고 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상임이사회 구성원 23명 전원과, 역대 회장인 정영화·송춘달·박상근·김상철·안연환세무사, 새로 고문에 위촉된 정규백 전 국립세무대학 교수, 박종수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백정현 전 고시회 감사, 임종석 회원지원센터장, 신방수 납세자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역대 회장들은 인사말을 통해 "새롭게 출범한 고시회가 구재이 회장을 중심으로 일치단결해 퀵택스, 마을세무사 제도 등 세무사들의 위상을 높이고 회원들이 필요한 것들을 공급해 주겠다고 나선 것은 잘한 일"이라며 칭송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한국세무사회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고시회가 견제와 균형의
한국세무법인협회(회장·안수남)는 6일 서울르네상스호텔 루비룸에서 신년인사회를 겸한 조찬포럼을 개최했다. [사진2] 지금까지 다섯 번째이자 올해 첫 번째 조찬포럼에는 개업세무사 출신 변호사인 법무법인 금성의 박주송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신탁과 조세’에 대해 특강했다. 부동산개발과 관련한 부동산신탁 과세문제는 최근 들어 세무사 등 조세전문가들의 질의 및 자문요청이 끊이지 않는 테마로, 박 변호사는 이날 부동산신탁에서의 납세의무자, 재산상속의 문제점, 개정신탁법의 내용, 명의신탁, 신탁에서 발생한 소득 과세 등을 판례를 중심으로 설명했다. 특강이 끝난 이후 이어진 신년인사회에서는 김정복 국가보훈처장관(세무법인 하나), 조용근 천안함재단 이사장(세무법인 석성), 손 윤 세무법인 오늘 대표, 정 연 세무법인 가은 대표, 안만식 이현세무법인 대표, 안수남 세무법인 다솔 대표, 이규섭 세무법인 하나 조세연구소장, 유재선 세무법인 부강 대표, 김귀순 세무법인 부민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해 세무법인협회의 발전 기원과 새해 인사를 나눴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대표·장 마누엘 스프리에)는 싱글 몰트 위스키 더 글렌리벳이 싱글 캐스크 에디션 ‘더 글렌리벳 팩홀스 브릿지’를 한국 독점으로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전 세계 시장 중 오직 한국에서만 선보이는 ‘더 글렌리벳 팩홀스 브릿지’ 싱글 캐스크 한정판은 더 글렌리벳 증류소의 가치·역사로부터 영감을 받아 탄생한 제품으로, 제품명은 스페이사이드 지역의 유산이 담긴 교역로인 팩홀스 다리(Packhorse Bridge)에서 이름을 따왔다. 별도의 희석 과정 없이 원액 그대로를 병입하는 캐스크 스트렝스 방식으로 생산되며 알코올 도수가 51.4%로 비교적 높은 편이나, 보다 풍요로운 맛과 향을 느껴볼 수 있는 제품이다. 또 위스키 혼탁현상을 막기 위한 냉각여과 과정인 칠 필터링을 거치지 않고 병입해 오크통 속에서 숙성된 위스키 원액 그대로의 풍미와 개성을 맛볼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 제품은 더 글렌리벳 고유의 뚜렷한 개성과 변하지 않는 품질을 기리기 위해 마스터 디스틸러가 진귀한 위스키 원액을 수작업으로 엄선해 만든 싱글 캐스크 컬렉션이다. 더 글렌리벳 마케팅 브랜드 매니저는 “싱글몰트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점점 다양해지는 소비자들의 입맛과,
국세청은 세무서 방문이 힘들고 인터넷 사용이 서투른 민원인들의 서비스 편의를 위해 '민원 우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민원우편' 서비스는 거주지가 세무서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고, 인터넷 사용이 서툴고, 바쁜 일상생활로 세무서 방문이 힘든 민원인을 위해 가까운 우체국에서 국세민원증명을 신청하고 원하는 곳에서 받아볼 수 있는 현장밀착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5일부터 전국 3천500여개 우체국에서 시작됐다. '민원우편'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개인사업자는 본인 신분증, 법인사업자는 법인대표 신분증 등 구비서류를 지참하고 가까운 우체국을 방문해 우정사업본부의 신청서를 작성하고 우편요금을 납부하면 된다. 대리신청의 경우는 위임장과 신분증 사본(위임자, 위임받은 자) 등을 지참해야 한다. 서비스 대상 민원증명은 사업자등록증명, 휴·폐업사실증명, 납세증명서, 납세사실증명서, 소득금액증명,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 부가가치세 면세사업자 수입금액증명, 표준재무제표증명, 사업자단위과세 적용 종된 사업장 증명, 소득확인증명서, 사실증명 등 모두 16종이다. 한글증명만 발급되고 영문증명은 불가능하다.
국세청 조직개편으로 신설된 서울청 송무국장 선발작업이 시작됐다. 인사혁신처는 2일 개방형직위인 서울청 송무국장 공개모집 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초대 서울청 송무국장은 변호사 출신 임명이 유력하다. 응시자격 필수요건이 판사, 검사, 변호사로 15년 이상 근무했거나 또는 관련분야에서 조교수 이상으로 15년 이상 재직한 자이기 때문이다. 임용기간은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최소 3년이 보장된다. 그렇지만 현직 공무원 임용시에는 2년이다. 서울청 송무국장은 국세행정소송 및 민사소송 사무, 심판청구 사무, 판례·심판결정례 분석, 소송·심판수행능력 제고 교육 등의 업무를 관장한다. 이달 13일까지 응시원서를 접수하며, 서류전형을 거쳐 이달 중에 면접시험을 치른다.
서울지방국세청 송무국 조직이 3개과(課) 32팀으로 편제됐다. 2일 국세청에 따르면, 서울청 송무국은 송무1·2·3과(課)를 두며, 송무1과 12팀, 송무2과 10팀, 송무3과 10팀으로 구성됐다. 송무1과는 총괄부서로 소송사무, 심판청구 업무, 불복인용 원인분석 업무, 송무사건 관련 과세품질평가 업무를 관장한다. 1과장은 선임과장인 점을 감안해 부이사관 또는 서기관을 임명하도록 했다. 송무2·3과 역시 업무분장에 따라 심판청구 및 소송 업무 등을 맡는다. 송무과는 3인 1팀의 사무관 중심 팀제 형태로 운영된다. 국세청은 1월5일자 복수직서기관 및 사무관 전보인사에서 소송 등 조세불복 업무에 능한 인력을 서울청 송무국에 대거 배치했으며 향후 변호사 자격을 갖춘 전문가를 영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세청은 또한 개방형직위인 송무국장 모집공고를 2일 내고 선발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회원 여러분 을미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친애하는 회원 여러분! 2015년 을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회원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기쁨이 가득하신 가운데, 행복한 미래를 향해 힘차게 전진하시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돌아보면 지난해에는 우리 국민 모두를 가슴 아프게 한 사건·사고로 인해 안타까웠습니다. 한편으로 우리 회원들에게는 공인회계사회가 창립 60주년을 맞았던 뜻 깊은 해이기도 했습니다. 1954년 계리사회로 출발한 우리 회가 환갑을 맞아 격동과 변화의 지난 60년을 돌아보며 희망의 60년을 설계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마라톤대회, 웹툰공모전, 심포지엄과 창립기념식 등 창립 60주년 기념행사를 다채롭게 준비해서 관심과 성원 속에 잘 치렀습니다. 함께 해 주신 회원 여러분 고맙습니다. 지난해에도 지속된 국내경기 침체로, 우리 회계업계도 힘들고 어려운 한 해였습니다. 그럼에도 회계제도 개선을 위한 정계와 관계, 1만8천여 공인회계사들과 회계업계의 노력은 계속되었습니다. 이 결과 아쉬움은 있지만 나름대로 소기의 성과를 거뒀습니다. 학교법인, 공동주택에 대한 외부감사가 의무화 되었으며, 감사인지정제가 확대되었습니다. 또 재무제표 증권선물위원회 사전제
국세청 직제 개정으로 서울지방국세청에 송무국이 신설됐지만 개방형직위인 송무국장을 임명하기 까지는 최소 1개월 가량 소요될 것으로 전망돼 업무추진에 차질을 빚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31일 국세청 등에 따르면 인사혁신처는 새해 1월2일경 서울청 송무국장에 대한 공개모집 공고를 낼 예정이다. 정부 인사혁신처 신설로 이번 서울청 송무국장 선발작업은 이원화된다. 모집공고부터 후보자 면접까지는 인사혁신처에서, 신원조회, 유관기관 협의, 인사심사 등 이후 작업은 국세청에서 담당한다. 새해 1월2일 모집공고가 난다면 공고-재공고-면접-신원조회-역량평가-인사심사-청와대 협의 등 일련의 인사과정을 거쳐야 하는 점을 고려할 때 최소 1개월은 소요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송무국장 임명 시기는 빨라야 새해 1월말, 늦으면 2월경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1월 중순경 내년도 정부 업무보고 일정이 잡혀 있어 2월 중순 이후 임명될 가능성도 전혀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서울청 송무국은 1월12일까지 팀장을 비롯해 팀원이 꾸려지지만 적어도 한달 가량은 선장 없이 대행체제 운영이 불가피해졌다. 세정가에서는 "심사청구나 심판청구보다는 행정소송으로 가려는 납세자들
금융감독당국은 내년 3월 2014회계연도에 대한 재무제표 공시가 끝나면 매출채권 매각관련 회계처리 및 영업이익 산정을 적정하게 하지 않은 기업 등을 테마감리 대상회사로 선정해 감리에 착수할 방침이다. 금융감독원은 31일 2014년 결산시 회계관련 유의사항을 안내하면서 회사의 책임하에 재무제표를 직접 작성해야 하고 회사가 감사前 재무제표를 외부감사인에게 제출할 때 동시에 증선위에도 제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에 회사의 재무제표 작성 책임이 명시된 점을 감안, 회계전문인력 충원 등 자체적인 결산능력을 높여 경영진의 책임하에 재무제표를 직접 작성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때 현금흐름표나 주석, 연결재무제표도 회사가 직접 작성해야 한다. 또한 12월 결산 상장법인은 2014년 감사前 재무제표를 2015년에 증선위에 최초로 제출하게 됨에 따라 차질없이 준비해야 한다. 아울러 외부감사인은 외부감사 중인 회사에 대해 재무제표 작성을 지원하거나 자문을 해서는 안된다. 금감원은 내년 3월 2014회계연도에 대한 재무제표가 공시된 이후 테마감리 대상회사를 선정해 감리에 착수할 예정이다. 테마감리대상 회계이슈는 매출채권 매각관련 회계처리의 적정성,
정부는 '국세청 직제시행규칙 개정안'을 30일자로 공포했다. 직제가 개정됨에 따라 서울지방국세청에는 송무국이 신설됐으며, 지방청은 근로장려세제 확대 시행 및 학자금 상환관리 업무 집행을 위해 256명이 증원됐다. 그렇지만 정부 인력관리 차원에서 국세청 전체적으로 191명이 감축됐다. 직제시행규칙은 내년 1월1일부터 시행된다. 다음은 개정 직제 요약 내용. 종 전 개 정 국세청 통계기획담당관 국세통계담당관 감찰담당관 청렴세정담당관 역외탈세담당관 역외탈세정보담당관 법규과 법령해석과 국세청고객만족센터 '고객만족기획팀+고객만족운영팀' 국세청고객만족센터 '고객만족팀' 고객만족기획팀-고객만족운영팀-전화상담1·2팀 고객만족팀-전화상담1·2·3팀 지방국세청 징세법무국 징세송무국 세원분석국 성실납세지원국 성실납세지원국=개인납세1·2과-법인납세과 서울청:징세법무국-세원분석국-조사1·2·3·4국-국제거래조사국 성실납세지원국-송무국-조사1·2·3·4국-국제거래조사국 서울청 송무국(신설)=송무1·2·3과 서울청 징세담당관(신설) 중부청: 징세법무국-세원분석국-조사1·2·3·4국 성실납세지원국-징세송무국-조사1·2·3·4국 지방청 숨긴재산추적과 체납자재산추적과 세무서 부가가치세과+소
앞으로 비상장회사들은 감사 전 재무제표 제출 때 재무제표의 종류, 제출일, 정기 주주총회 개최 예정일 등을 기재해야 한다. 금융감독원은 30일 ‘외부감사 및 회계 등에 관한 규정 시행세칙’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개정에 따라 직전연도말 자산총액이 1천억원 이상인 비상장법인은 올 7월1일 이후 개시 사업연도의 재무제표(연결재무제표 포함)를 외부감사인에 낼 때 금감원에도 동시에 제출해야 한다. 금감원은 회사가 제출하는 재무제표의 종류(재무상태표, (포괄)손익계산서, 현금흐름표, 자본변동표, 주석), 제출일, 정기주주총회 개최 예정일 등을 기재할 수 있도록 감사 전 재무제표 신고 서식을 마련했다. 이때 개별재무제표는 주주총회 6주전까지, 연결재무제표는 4주전까지 제출해야 하며, 제출대상 비상장법인은 2천300여개사로 추정된다. 해당 기업은 개별재무제표를 주주총회 6주 전까지, 연결재무제표는 4주 전까지 내야 한다. 제출 대상 비상장법인은 2천300여개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재무제표는 DART 편집기로 작성한 파일(.dsd)로 제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한글 엑셀 등으로 작성한 기타 파일도 예외적으로 허용된다. 금감원은 또 외부감사 실시내용과 감사 계약체결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