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과세처분에 대한 사전검증 및 사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민간 법률전문가인 변호사 채용에 본격 나섰다. 국세청과 서울·중부·대전·부산청은 9일 조사국과 (징세)송무국에서 근무할 변호사(6급)를 채용키로 하고 모집공고를 냈다. 이번에 채용하는 변호사들은 임용기간 1년(5년 내에서 연장 가능)의 일반임기제공무원(6급)으로, 본청 1명, 서울청 7명, 중부청 4명, 대전청 1명, 부산청 2명이다. 특히 채용되는 변호사들은 송무과와 지방청 조사국내 조사심의팀에 배치될 예정으로, 본청은 징세법무국, 서울청 송무과·조사심의팀, 중부청 송무과·조사심의팀, 대전청 송무과, 부산청은 조사심의팀에서 각각 근무하게 된다. 응시원서는 오는 23일까지 해당 지방청에 접수하면 된다.
'매출중심 경영에서 이익중심의 내실경영으로 전환'을 표방하며 전국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장에 올랐던 오정석<사진> 회장이 다음달 취임1주년을 맞는다. 종합주류도매업계에서는 '오정석 중앙회장의 1년'을 변화와 혁신을 통해 주류업계의 선진화 기반을 탄탄히 다진 기간이었다고 평가하고 있다. 그는 중앙회장에 취임하기 직전 전 회원사 대표들에게 특별메시지를 보냈다. A4 네 페이지 분량의 메시지에는 중앙회의 역할이 무엇이고, 앞으로 중앙회가 회원들을 위해 어떤 사업을 추진할 것이며, 그러기 위해서는 전 회원사 대표들의 화합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내용이었다. 회원 화합은 그가 1년 내내 주창한 제1의 회무였다. 지난해 5월 '중앙회 임원 한마음 단합대회', 12월 '화합의 한마당 자문회의'의 주제 역시 화합과 상생이었다. 취임을 하고나서는 중앙회 사무국 회의실을 '원탁회의시스템'으로 바꾸고 사무국내 IT인프라를 갖추는 등 서둘러 '일하는 사무국'부터 만들었다. 추후 사무국에서는 주류업계 선진화 세부계획을 차곡차곡 그려내고, 알찬 경영정보를 회원사에게 제공하는 모습으로 변신했다. 지난 1년 동안 오정석 회장의 리더십이 가장 빛난 때는 종합주류도매업계 40년 만에
공석 40여일 만에 개방형 직위인 서울청 송무3과장과 중부청 송무과장에 대한 임명 절차가 시작됐다. 인사혁신처는 개방형직위로 지정된 서울청 송무3과장과 중부청 송무과장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히고 지난 6일 모집공고를 냈다. 앞서 국세청은 변화하는 조세소송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초 서울청에 송무국을 신설하고 나머지 지방청은 징세송무국으로 개편했다. 이와 함께 서울청 송무국장을 비롯해 서울청 송무3과장, 중부청 송무과장을 외부에 개방하고 민간 조세소송 전문가를 채용키로 했었다. 서울청 송무3과장과 중부청 송무과장의 임기는 각각 3년(현직 공무원 임용시 2년)으로, 근무실적에 따라 총 5년 범위 내에서 연장할 수 있다. 두 자리 모두 응시하려면 세무사, 공인회계사, 변호사 중 1개 자격증을 소지해야 한다. 응시원서 접수는 각각 오는 24일까지이며, 나라일터(www.gojobs.go.kr)를 통해 온라인 접수해야 한다. 다음달 초·중순 서류전형과 면접을 실시한다. 두 직위는 이르면 다음달말 늦으면 4월초 임명될 것으로 전망된다.
조세계에서 비상장주식평가업무 전문가로 통하는 김완일 세무법인 가나 대표세무사가 최근 '비상장주식평가실무'라는 책을 발간했다. 이 책은 비상장주식 가치평가의 기본원리와 세무상 처리방법을 사례중심으로 해설한 실무서로, 이번에 내용을 전면 개정해 펴낸 것이다. 앞서 김완일 세무사는 지난 2004년부터 '주식가치의 평가와 세무'라는 책을 펴내다 2010년부터 '비상장주식평가실무'로 이름을 바꿔 발간했으며, 이 책은 비상장주식평가 실무의 바이블로 자리매김한 지 오래다. 이번 전면 개정판은 ▷유가증권의 일반론 ▷주식평가 기초이론 ▷비상장주식의 평가 ▷기타재산의 보충적 평가방법 ▷소득세법상 주식평가 ▷유형별 주식평가액 적용 순으로 꾸몄다. 주식가치평가의 안목을 넓히기 위해 주식가치평가이론과 평가모형을 간단하게 소개하고, 보충적 평가방법에 대해 다른 법률의 규정이나 각종 사례에 대한 예규·판례 등을 통해 대폭 보완했다. 또한 자본거래와 관련한 과세의 기준이 되는 주식평가액의 적용방법에 대해 유형별로 정리·보완했으며, 비상장주식에 대한 평가방법을 적용할 때 구체적인 사안별에 대한 쟁점사항과 부당행위계산부인 등과 관련된 쟁점사항을 정리해 실무에서 응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세무
국세청은 지난달 29일 본청 원천세과에 법인납세국장을 실장으로 하는 연말정산 상황실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사진2] 연말정산 상황실은 근로자들의 민원에 대응하고 통계를 분석하는 한편 제도개선 사항을 수집해 기재부에 건의하는 역할을 맡는다.[사진3] 6개 지방청과 전국 세무서 법인납세과에도 연말정산 상황실이 설치 운영되고 있다. [사진4]
국세청이 세종시 이전과 함께 세무행정의 패러다임 전환을 선언했지만 '4년째 세수펑크'라는 대형 악재에 봉착하는 등 만만치 않은 세수관리 상황에 처했다. 6일 기획재정부와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국세수입실적은 205조4천억원 수준으로 세입예산 216조5천억원보다 11조1천억원이 부족할 것으로 잠정 추산됐다. 국세 수입 역시 195조7천억원으로 전년보다 5조5천억원 증가했지만 예산(204조9천억원) 대비 9조2천억원 부족할 것으로 추정됐다. 또한 2013년 국세 수입은 201조9천억원으로 예산(210조4천억원) 대비 8조5천억원 줄었고, 2012년 세입 역시 예산보다 2조8천억원 감소했다. 문제는 올해의 경우도 예외가 아닐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는 점이다. 올해 정부가 거둬들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는 국세 수입은 218조2천억원으로 국세 세입 예산보다 약 3조원 가량 적은 수치다. 세입징수기관인 국세청은 4년째 세수펑크 상황에 초조감과 긴장감에 휩싸여 있는 분위기다. 국세청은 일단 매해 그래왔듯이 연초부터 세수관리를 면밀히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우선 세무행정의 패러다임을 경제상황을 지원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고, 조직재설계와 차세대 국세행정시스템 개통 등을
롯데주류(대표·이재혁)가 설을 맞아 대한민국 대표 차례주 ‘백화수복’을 비롯해 고급 수제 청주 ‘설화’, 순미주(純米酒) ‘국향’ 등 전통주 선물세트와 위스키, 와인 선물세트를 선보인다.[사진2] ◆ 전통주 선물세트 71년 전통을 지닌 차례주 ‘백화수복’. ‘백화수복’은 100% 국산 쌀을 사용하고 자체 개발해 특허출원까지 마친 우리 균주를 이용했으며, 저온 발효 공법과 숙성 방법으로 청주 고유의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살렸다. 소비자가:700ml 5,200원/ 1000ml 7,000원/ 1800ml 11,000원. ‘설화’는 최고 품질의 쌀을 52%나 깎아내고 특수효모로 장기간 저온 발효해 청주특유의 맛과 향이 그대로 살아있는 최고급 수제 청주. 쌀을 깎는 도정과정에서부터 발효, 숙성, 저장 등 모든 제조공정을 수작업으로 빚어 만들기 때문에 생산량이 한정돼 있다. ‘200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2009 세계 환경포럼’ 등 세계적인 회의의 공식 만찬주 및 건배주로 선정된 바 있다. 소비자가:700ml 22,000원/ 설화1호세트(700ml 2병, 잔2개, 술병 1개) 46,000원/ 설화2호세트(375ml 3병, 잔 3개) 36,000원. ‘국향’은
앞으로는 자치단체 민원실에서도 '사업자등록 사실 여부'에 대한 사실증명을 발급받을 수 있다. 국세청은 5일부터 '신고사실 없음' '사업자등록 사실여부' 등 두 종류의 사실증명을 자치단체 민원실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고 이날 밝혔다. 구체적으로 종합소득세 신고사실이 없고 근로(사업)소득으로 연말정산해 제출된 사실이 없음에 대한 증명과 개인이 사업자등록 한 사실이 없음에 대한 증명을 지자치 민원실에서도 발급한다는 것이다. 지자체 민원실을 방문해 본인 신분증(대리인 신청시 본인 신분증 사본과 대리인 신분증)을 제시하면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한편 5일 현재 자치단체 민원실에서 발급받을 수 있는 국세 민원증명은 모두 16종으로, 사업자등록증명, 휴업사실증명, 폐업사실증명, 납세증명서, 납세사실증명서, 소득금액증명,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 부가가치세 면세사업자 수입금액증명, 표준재무제표증명, 사업자단위과세 적용 종된 사업장 증명, 연금보험료 등 소득·세액공제확인서, 모범납세자증명, 소득확인증명서(재형저축 가입용), 소득확인증명서(장기집합투자증권저축 가입용), 사실증명(신고사실 없음), 사실증명(사업자등록 사실여부)이다.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4일 "올해 연말정산이 끝나는 대로 근로자 1천600만명의 세부담 정도를 전부 분석해 향후 입법보완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최 경제부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2014년도 귀속 근로소득 연말정산 관련 현안보고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연말정산과 관련한 세법개정때 국세청 전산자료를 전수 활용했고 100만명 이상을 대상으로 시뮬레이션을 실시했다"면서 "결과적으로 중산층 이하는 추가 세금부담이 없도록 설계한 것인데 세부담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송구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번 연말정산 파동을 지켜보면서 "세금문제에 대해서는 굉장히 예민한 것이므로 조심스럽게 접근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면서 "재정수지상황과 복지상황, 세수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복지프로그램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 내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최근 세수상황과 관련해서는 "지금 세수가 부족한 원인은 첫 번째 경제상황이 변수가 될 수 있고, 법인들의 영업실적이 작용한 결과다"고 진단했다. 한편 이날 현안보고에서 의원들은 작년 세법개정때 5천500만원 이하 소득자는 4천300억원을 감세하고 7천만원 이상 소득자는 1조3천억원을 증세하는 방향으로 설
금융정보분석원은 지난 3일 한국프레스센터 한국프레스클럽에서 '자금세탁방지 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자문위에는 민간위원 11명, FIU 및 금융감독원 9명 등 총 20명이 참석했으며, 정책자문위원장인 곽수근 서울대 교수가 진행을 맡았다. FIU는 이날 법조계, 학계, 금융업계, IT 등 각계의 현장 근무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중심으로 새롭게 정책자문위원을 위촉했다. 또 FATF(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 상호평가에 대비한 국내제도 정비 방안, FATF 의장국 수준에 걸맞는 FIU국제업무 추진방안, 심사분석 품질 제고방안, 자금세탁 관련 검사 및 교육 내실화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금융위는 앞으로도 자금세탁방지 정책자문위원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해 자금세탁방지제도 관련 주요정책 등에 대한 자문기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자금세탁방지 정책자문 민간위은 곽수근 서울대 교수, 박 훈 서울시립대 교수, 김병천 카이스트 교수, 이윤석 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윤성훈 보험연구원 연구조정실장, 정연수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최성진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 박미숙 형사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방효진 DBS은행 한국대표, 박창섭 SC제일
국세청 조직개편으로 지난달 신설된 서울청 송무국이 워크숍을 갖고 최고의 조세소송 전문가 조직으로 자리매김할 것을 다짐했다. [사진1] 서울청 송무국은 지난달 30~31일 경기 용인 한화생명연수원에서 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조별 분임토의와 화합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으며, 팀장과 팀원간, 세목팀간 화합과 협력의 의지를 다지는데 주안점을 뒀다. 송무과 한 관리자는 "이번 워크숍은 송무국 전직원이 서로 협력해 공동으로 소송을 수행하자는 의지를 다지는 자리였다"면서 "앞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조세소송 전문가 조직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세무법인협회(회장·안수남)는 3일 서울 강남 테헤란로 르네상스호텔 4층 제이드룸에서 올해 들어 두 번째 조찬포럼을 개최했다. [사진2] 2월 조찬포럼에 강사로 나선 이는 '시골의사' 박경철 원장이었다. 이날 특강내용이 조세분야가 아니라 인문학 분야여서 그런지 눈에 띄는 참석자들이 많았다. 임성균 전 광주청장을 비롯해 김호업 전 중부청장, 방경연·김옥연·고은경·김귀순 전·현 한국여성세무사회장, 김완일 전 한국세무사고시회장 등이 모습을 보였으며, 한국세무사회장 출마 후보자로 자천타천 거론되는 김상철 서울세무사회장, 백운천 전 관세청장, 손 윤 역삼지역세무사회장, 신광순·한헌춘<가나다순> 전 중부세무사회장도 참석했다. 박경철 원장은 이날 '창의에 대하여'를 주제로 특강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대표·장 마누엘 스프리에)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프리미엄 위스키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위스키 선물세트는 품격과 정성을 가득 담은 다양한 제품과 가격대로 준비돼 있다. 수퍼 프리미엄 스카치 위스키, 발렌타인은 설을 맞아 새로워진 패키지의 ‘발렌타인 12년 선물세트’(6만원), ‘발렌타인 마스터즈 선물세트’(6만5천원), ‘발렌타인 17년 선물세트’(15만2천원), ‘발렌타인 21년 선물세트’(23만원), ‘발렌타인 리미티드’(27만5천원), ‘발렌타인 30년’(105만원), ‘발렌타인 크리스마스 리저브’(6만8천원) 총 7종의 설 선물세트를 출시한다. ‘발렌타인 12년 선물세트’는 고급 스트레이트잔 2개를 함께 구성, 합리적인 가격에 고급스러움까지 갖췄다. ‘발렌타인 마스터스’는 45가지의 몰트 위스키와 그레인 위스키를 혼합해 만든 딜럭스급 위스키로 합리적인 가격의 선물세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국내 CEO들이 가장 사랑하는 위스키로 선정된 ‘발렌타인 17년 선물세트’와 위스키 전문가와 애호가들이 찬사를 아끼지 않는 ‘발렌타인 21년 선물세트’는 우드 느낌의 패키지에 담아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한편, 발렌타인 마스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강성원)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2일까지 '2015년도 AT자격시험 전국 순회 설명회'를 서울을 비롯한 6대 도시에서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2] 이번 설명회는 일선 회계·세무 교사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AT자격시험 국가공인 추진 결과 및 향후 계획 ▷2015년판 iPLUS(스마트A)실무교육 ▷개정세법 해설 등이 주요 내용이었다. 유능한 회계·세무 실무자(Accounting Technician) 양성을 위해 도입한 AT자격시험은 지난해까지 총 9회에 걸쳐 시행됐다. 올해 다섯번의 시험이 예정돼 있으며, 첫 시험은 오는 14일 치러진다. AT자격시험 설명회 안내사항 및 2015년 시험일정은 AT자격시험 홈페이지(https://at.kicp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세청이 올해 조직개편과 함께 세정운영체계를 '사후관리'에서 '사전 성실신고 지원'으로 전환함에 따라 납세자 뿐만 아니라 과세관청 직원들의 심리적 부담이 증가할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일 세정가에 따르면, 국세청은 올해부터 세정운영의 패러다임을 사후적 관리에서 사전적 성실신고 지원으로 전환했다. 이를 위해 연초 조직개편을 단행해 지방청 '세원분석국'을 '성실납세지원국'으로, 세무서 '소득세과·부가가치세과'를 '개인납세과'로 개편했다. 부가세, 소득세, 법인세 등 각 세목의 신고 전에 국세청이 보유한 다양한 과세정보를 최대한 제공함으로써 납세자들의 성실신고를 유도한다는 전략이다. 이와 관련 국세청은 전자세금계산서·적격증빙 분석, 표준재무제표 전산분석 자료 등 과세인프라 분석자료와 외부기관 수집자료, 세무조사사례 등 성실신고와 직결되는 통합분석정보를 선제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실제 지난달 마감된 부가세 확정신고때에는 사후검증을 위해 활용하고 있는 과세자료, 외부기관 자료 등을 사전 수집·분석해 26개 항목별 자료를 45만여명에게 신고 전에 안내했다. 특히 국세청은 차세대 국세행정시스템이 개통하는 이달 중순 이후 신고 분부터는 신고 전 안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