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강성원)는 10일 제10회 AT(Accounting Technician) 자격시험 합격자 1천731명을 발표했다. 대학교, 고등학교, 직업전문학교 등 총 80개 기관이 응시한 이번 제10회 시험의 합격률은 39.6%로 집계됐다. 시험 성적우수자 3명에는 ‘AT Award상‘이 수여되며, 합격자 명단은 AT 자격시험 홈페이지(https://at.kicpa.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11회 AT 자격시험은 원서접수(3월18~27일)에 이어 다음달 18일 전국 고사장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강성원)는 10일 제10회 AT(Accounting Technician) 자격시험 합격자 1천731명을 발표했다. 대학교, 고등학교, 직업전문학교 등 총 80개 기관이 응시한 이번 제10회 시험의 합격률은 39.6%로 집계됐다. 시험 성적우수자 3명에는 ‘AT Award상‘이 수여되며, 합격자 명단은 AT 자격시험 홈페이지(https://at.kicpa.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11회 AT 자격시험은 원서접수(3월18~27일)에 이어 다음달 18일 전국 고사장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경찰에서 뇌물수수 혐의로 수사를 받았던 윤모 전 용산세무서장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10일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는 육류수입 가공업자로부터 금품을 받은 의혹이 제기된 윤모씨에 대해 지난달 무혐의 처분을 내리고 사건을 종결했다. 윤씨는 서울청 산하 성동·영등포세무서장으로 재직하던 2010~2011년 세무조사 무마 등의 대가로 육류수입 가공업자 김모씨로부터 금품과 골프 접대 등을 받은 혐의를 받았다. 검찰은 대가성이 입증되지 않았고 증거가 부족하다는 등의 이유로 무혐의 결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정KPMG(대표이사·김교태)가 지방소득세에 대한 개념 및 상세규정, 개정 관련 입법취지 등 총론을 정리한 '지방소득세 실무해설'을 발간했다. 정부는 지난해 1월 부가세 형태로 징수하던 지방소득세를 독립세 방식으로 전환했다. 새로 도입된 독립세 방식의 지방소득세는 개인 및 법인세의 과세표준을 공유하고 있어 기업회계, 법인소득세, 개인소득세, 조세특례제한법 등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필요로 한다. 지방소득세 실무해설에는 실무 경험이 풍부한 회계전문가 및 세무전문가가 직접 집필에 참여했으며, 지방세 공무원들과의 면담을 통해 세무행정 실무에 필요한 내용을 담았다. 삼정KPMG 세무본부 이성태 상무는 "12월말 법인의 경우 개별법인 지방소득세는 4월말까지, 연결법인 지방소득세는 5월말까지 확정신고 및 납부를 해야 한다"면서 "지방소득세는 특별시세, 광역시세, 시세 등의 군세이므로 납세지 관할 지방자치단체별 안분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국세청의 '사전적 성실신고 지원' 정책이 제대로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수임세무사에게도 납세자의 모든 정보를 사전에 제공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사진2] 구재이 한국세무사고시회장은 지난 6일 국세공무원교육원에서 진행된 국세청 개인납세분야 관리자 워크숍에 명사특강 강사로 나서 ‘성실신고 유도방안’에 대해 강연했다. 구재이 세무사는 세무사계에서 성실신고확인업무 최고 실력자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날 개인납세분야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신고지원 및 사후검증 등 성실신고 유도방향에 대해 특강했다. 그는 "그동안 국세청이 납세자에 대한 각종 자료를 가지고도 부과제척기간까지 자료소명을 미뤄 많은 납세자들이 기억을 못하거나 자료를 못 찾아 소명을 제대로 하지 못함으로써 불필요한 가산세를 부감했는데 이를 덜게 된 것은 다행"이라고 밝혔다. 이어 "납세자의 성실신고 수준이 크게 향상된 성실신고확인제도에서 세무사의 역할이 확인됐듯이, 성실신고 지도를 위한 사전 정보제공에 있어서도 수임세무사에게 납세자의 모든 납세정보를 홈택스와 우편을 통해 신고전 또는 상시 제공함으로써 납세자를 충실하게 지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 회장은 또한 "사전 신고자료 제공 이후 사
제49회 납세자의 날 맞아 모범납세자 등 575명이 정부 훈·포장과 표창을 수상한 가운데, 마포세무서 관내에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표창 수상자가 10명, 서대문세무서에서 세무서장표창 수상자가 11명이나 탄생해 눈길을 끈다. 국세청이 홈페이지에 공개한 모범납세자 현황을 6일 분석한 결과, 서울청 관내에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표창을 수상한 모범납세자(세정협조자 포함)는 64명, 국세청장표창 수상자는 68명, 서울지방국세청장표창 수상자는 89명, 세무서장표창 수상자는 109명에 이른다. 그런데 눈에 띄는 부분은 남대문·동작·성북세무서에서는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표창 수상자가 한명도 없는 반면, 마포세무서에서는 수상자가 10명이나 배출됐다. 강동·강서·도봉·서대문·종로세무서 역시 수상자가 한명에 불과했다. 마포세무서 다음으로는 서초세무서가 6명의 수상자를 탄생시켰다. 이와 관련 마포서 관계자는 "관내에 성실하게, 그리고 모범적으로 세금을 납부한 납세자가 많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국세청장표창 수상자는 금천세무서가 8명을 배출해 가장 많았다. 그렇지만 종로세무서는 한명도 없었다. 서울지방국세청장표창 수상자는 삼성세무서와 성동세무서가 각각 7명을 내 가장 많
한국세무법인협회(회장·안수남)는 5일 서울 삼성동 서울컨벤션 3층 임페리얼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사진2]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4년도 사업결과 및 결산 보고, 201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세무법인협회는 올해 사업계획으로 매월 조찬포럼 개최, 세무사업의 중소기업 업종 진입 추진, 광역별 지회 설치 등을 확정하고, 1억여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안수남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조찬포럼과 워크숍을 통한 정보, 지식, 지혜와 인맥의 교류를 이어나갈 것이며 고부가가치 업무를 찾아오기 위해 힘을 합치고 법인다운 법인을 만들기 위해 현 제도의 문제점을 스스로 찾아내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기총회에 앞서 진행된 명사특강에서는 박종성 전 조세심판원장이 ‘조세심판 대응전략’을 주제로 강연했다. 박 세무사는 조세심판 과정에서 세무사들이 유의해야 할 팁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김상철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정범식 중부지방세무사회장, 황선의 서울지방세무사회 부회장, 송춘달 전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을 비롯해 6월 세무사회장 선거 출마가 예상되는 백운찬·신광순·손윤·한헌춘 세무사(가나다순) 등 세무법인 소속
롯데주류(대표·이재혁)가 5일부터 2017년내 제품생산을 목표로 충주 메가폴리스 내에 약 6천여억원을 투자해 맥주 2공장을 건설한다.[사진2] 이번에 착공한 롯데주류의 맥주 2공장은 현재 충주시에서 조성중인 메가폴리스 내 산업단지에 건설되는 ‘맥주 생산’ 공장으로 연간 20만㎘ 규모의 생산이 가능한 규모. 롯데주류는 작년 4월 말에 론칭한 ‘클라우드’가 월 평균 13%(2014년 5월~2015년 2월)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출시 9개월여 만에 누적 판매 1억병을 돌파하는 등 소비자들의 호응이 높아짐에 따라 연간 5만㎘ 규모의 맥주 1공장보다 4배 더 생산 가능한 맥주 2공장을 짓기로 결정했다. 이에 앞서 롯데주류는 작년 8월부터 맥주 1공장의 생산 규모를 2배로 늘리는 라인 증설 작업을 완료해 올 3월부터는 연간 10만㎘의 맥주 생산이 가능해졌다. 또한 맥주 2공장 완공 후 맥주 생산이 가능해지는 2017년이 되면 롯데주류는 연간 30만㎘의 맥주 생산이 가능해진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작년 4월에 출시한 ‘클라우드’의 지속적인 판매량 증가에 따라 기존 공장의 라인 증설에 이어 신규 공장을 건설하게 됐다”며, “생산량 증가에 따라 기존보다 마케팅 활동을
올해 제4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국세를 성실하게 그리고 모범적으로 납부한 법인 및 개인사업자들이 3일 정부 훈·포장과 표창을 받았다. 모범납세자들에게는 최고 등급인 금탑산업훈장을 비롯해 은·동·철·석탑산업훈장과 산업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등이 수여됐다. 모범납세자 뿐만 아니라 정부기관도 표창을 받았다. 납세자의 날 정부기관이 받을 수 있는 최고 영예의 상은 대통령표창. 올해는 세무서의 경우 용인세무서가 차지했다. 대통령표창을 받은 용인세무서에는 대통령표창 증서와 메달이 수여됐다. 아울러 '지난해 최우수기관'이라는 명예도 누리게 됐다. 용인세무서는 국세청 자체적으로 주는 포상금 500만원도 받는다. 그런데 납세자의 날 기관표창 대상자는 어떻게 선정할까? 국세청에 따르면 조직성과평가(BSC) 순위에 따라 기관표창 훈격이 결정된다. BSC 1등은 대통령표창, 2등은 국무총리표창, 3등은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표창 이런 식이다. 대통령표창을 받은 용인세무서가 지난해 'BSC 1위'를 했을 것으로 추론할 수 있다. 그런데 지난해 1군 세무서 BSC 순위는 1위 김포세무서, 2위 중부세무서, 3위 용인세무서였다. 어떻게 된 걸까? 김포세무서는 지난해 4월7
서울지방국세청(청장·김연근)이 보육 수요가 많은 서울 동남권 직원들을 위해 송파세무서 1층에 우리누리 어린이집을 설치했다. [사진1] 서울청은 3일 임환수 국세청장과 김연근 서울청장 등 관계자들과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누리 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졌다. 송파 우리누리 어린이집은 시설규모 270.6㎡, 보육정원 45명으로, 교실·유희실·조리실과 건물 외부에 놀이터를 갖췄다. [사진2] 특히 친환경 자재 사용 등 원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신축했다고 서울청 관계자는 전했다. 송파 우리누리 어린이집은 직원들의 육아고충을 해결하고, 직원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기고 근무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업무능률과 복지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서울청은 기대했다.
역삼세무서(서장·김광삼)는 3일 2층 강당에서 모범납세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9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사진1]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박재윤 강산건설(주) 대표이사를 1일 명예세무서장으로 위촉, 하루 동안 일선 세정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박재윤 명예세무서장은 이날 세무서 현황보고 및 업무결재에 이어 각 부서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시상식에서는 화이트스타일치과의원 김준헌 원장 등 4명에게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표창, 에이지켐코리아(주) 미하엘 그룬트박 대표 등 5명에게 국세청장표창, 이창래 마포집 대표에게 서울지방국세청장표창, 세무사민영일사무소 민영일 세무사 등 3명에게 역삼세무서장표창을 각각 수여했다. 업무지원팀 관계자는 "제49회 납세자의 날을 맞이해 모범납세자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국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장을 겸하고 있는 오정석 (사)경기남부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장이 제49회 납세자의 날에 국세청장표창을 받았다. [사진2] 오정석 회장은 3일 수원세무서 강당에서 열린 제49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 참석, 세정협조자로 선정돼 국세청장표창을 수상했다. 종합주류협회장으로 활동하면서 국민들의 납세의식 고취와 국세행정 발전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선진세정 구현에 기여한 공로다. 오정석 회장은 올해 16개 시도 종합주류도매협회 정기총회에서 ‘내구소비재 공급에 대한 국세청 명령사항 준수’에 대한 자발적 결의를 이끌어내는 등 선진 주류문화 확립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남대문세무서(서장·정삼진)는 3일 5층 강당에서 모범납세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9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사진1]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주)노랑풍선 최명일 대표이사를 명예세무서장, 롯데백화점 아울렛서울역점 김영희 실장을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각각 위촉, 하루 동안 일선 세정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모범납세자인 (주)정인월드 송영승 대표이사에게 국세청장표창, (주)한성라인 엄종식 대표이사와 (주)영흥화학상사 송성용 대표이사에게 서울지방국세청장표창을 각각 수여했다. 이와 함께 인성의원 김상준 대표를 비롯해 7명에게는 남대문세무서장표창을 수여했다. 남대문서는 홈페이지와 세무서 현관에 제49회 납세자의 날에 표창을 받은 모범납세자와 세정협조자의 소개코너를 게시해 내방민원인들의 납세의식 고취를 유도키로 했다.
용산세무서(서장·신충호)는 3일 지하1층 회의실에서 모범납세자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9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진1]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주)도원전자 도한술 대표이사를 1일 명예세무서장, 기부천사로 불리는 영화배우 정혜영씨를 1일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각각 위촉, 하루 동안 일선 세정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모범납세자인 임계순내과 임계순 대표 등 14명에게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표창, 국세청장표창, 서울지방국세청장표창, 용산세무서장표창을 각각 수여했다. 세정협조자로 선정된 류우상세무회계사무소 류우상 세무사 등 5명에게는 국세청장표창과 서울지방국세청장표창을 각각 수여했다. 도한술 명예세무서장은 유공 공무원 시상식에서 법인납세과 양철원 조사관에게 기획재정부장관표창, 임재현 개인납세1과 조사관 등 3명에게 국세청장표창, 박옥주 개인납세2과 조사관 등 3명에게 서울지방국세청장표창, 재산세과 고성순 조사관 등 5명에게 용산세무서장표창을 각각 수여했다. 업무지원팀 관계자는 "제49회 납세자의 날을 맞이해 세금을 성실히 납부한 모든 납세자에게 감사를 표시하고 모범납세자를 우대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포세무서(서장·장동희)는 3일 1층 강당에서 모범납세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9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진1]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이화공영(주) 최종찬 대표이사를 명예세무서장, 해우세무회계 김정은 세무사를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각각 위촉, 하루 동안 일선 세정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모범납세자 21명, 세정협조자 4명, 아름다운 납세자 1명 등 26명과 유공 공무원 13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마포서는 제49회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민원봉사실을 방문한 33번째 납세자와 49번째 납세자에게 기념품과 꽃다발을 증정하는 축하이벤트도 가졌다.